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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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양ㆍ보성서도 독감백신 사망..전남 8명
      담양·보성군에서 80대 노인들이 백신 접종 후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담양에 거주하는 83세 여성 A 씨는 지난 21일 독감백신을 접종했으며 이후 나흘 만에 숨졌고, 보성에 거주하는 84세 여성 B 씨는 지난 19일 독감 주사를 맞고 엿새 만에 사망했습니다. 보건당국 조사 결과 모두 지병을 앓고 있는 기저질환자로 전남의 백신 접종 후 사망자는 8명으로 늘었습니다. 보건당국은 지역민 불안이 가중되지 않도록 예방접종 후 중증 이상 반응 신고사례에 대해 신속히 역학조사를 수행하고 이상 반응 감시를 강화할 방
      2020-10-26
    • '흙범벅된 해경' 한밤중 갯벌 고립 어민들 구해
      【 앵커멘트 】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해경 구조대원들이 어민들을 헬기로 끌어올립니다. 어제 22일 저녁 신안 해상에 조업을 나갔다가 갯벌에 고립된 어민들을 구조하는 모습인데요, 밤 시간에 강풍마저 몰아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해경의 신속한 구조가 귀중한 인명을 구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해경 구조대원들이 로프를 잡고 헬기에서 뛰어내립니다. 헬기 아래는 갯벌에서 오도 가도 못하게 된 어선이 구조를 애타게 기다립니다. 갯벌로
      2020-10-23
    • 전남 가을 관광상품 '남도 한바퀴' 운영 재개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중단된 남도한바퀴 운영을 재개합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고 관광시설물이 개방된 데 따른 조치로 개방된 야외관광지로 주로 편성하고 좌석도 축소 운영할 계획입니다. 가을 상품에는 광양의 도시 야경, 목포의 밤바다 등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야경 테마가 신설돼 남도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습니다.
      2020-10-23
    • 전남 바이애슬론 실업팀 창단
      전라남도가 동계종목 활성화를 위해 바이애슬론 팀을 창단했습니다. 전남 바이애슬론 실업팀은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김상욱 감독과 외국인 귀화선수, 국가대표 등 7명으로 꾸며졌습니다. 전남체육회는 실업팀 창단과 함께 초·중·고 대학팀 육성을 통해 동계스포츠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2020-10-23
    • 전라남도, 태풍 피해 벼 모두 매입
      전라남도가 농가 손실 최소화와 저품질 벼의 시장 유통을 막기 위해 태풍으로 벼가 검게 변한 '흑수'와 하얗게 변한 '백수' 피해를 본 벼를 잠정등외로 모두 매입합니다. 매입 기간은 다음 달까지로 3등급으로 나눠 A등급일 경우 공공비축 1등품의 71.8%, B등급은 64.1%, C등급은 51.3% 수준으로 가격이 매겨집니다. 농민에게 지급될 매입금은 등급에 상관없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이 우선 지급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 가격이 최종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될 계획입니다.
      2020-10-23
    • '민간공항 이전 논란' 여전한 입장차
      【 앵커멘트 】 난항을 겪고 있는 군공항 이전과 맞물려 민간공항 이전 문제도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도간 통합 논의 속에 군공항 이전 협의 없이 민간공항만 보내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여론조사가 진행 중인데 전남은 통합논의와 공항 문제는 별개라며 여전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 시민권익위원회는 군공항 이전 협의 없는 민간공항 이전이 적절치 않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크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2020-10-23
    • '민간공항 이전 논란' 여전한 입장차
      【 앵커멘트 】 난항을 겪고 있는 군공항 이전과 맞물려 민간공항 이전 문제도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도 간 통합 논의 속에 군공항 이전 협의 없이 민간공항만 보내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여론조사가 진행 중인데 전남은 통합논의와 공항 문제는 별개라며 여전한 입장 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 시민권익위원회는 군공항 이전 협의 없는 민간공항 이전이 적절치 않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크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2020-10-22
    • '로컬푸드 라이브 장터' 온라인 개장
      '대한민국 로컬푸드 라이브 장터'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전라남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열립니다. 전라남도는 당초 서울광장에서 개최하려 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제품을 소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합니니다. 여수 돌산갓김치과 순천 흑심불고기, 나주 구기자배즙, 곡성 백세미 등 시군이 추천한 지역 농수특산물 50여 품목들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며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22차례에 걸쳐 실시간 판매가 이뤄집니다.
      2020-10-22
    • 주한 중국대사 해남 방문..상호협력 모색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해남군을 방문해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이뤄진 명현관 군수의 중국대사관 방문에 따른 답방으로 해남쌀 중국 수출 기념식에 참석하는 등 내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해남을 돌아보게 됩니다. 이번 싱 대사의 방문을 계기로 해남 농산물의 중국진출 물꼬를 트는 것은 물론 중국과의 교류협력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20-10-22
    • 장성 요양병원서 8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
      장성 요양병원에 입원하려던 8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 여성은 광주 거주자로 지난 20일 옆구리 통증 등으로 입원하기 위해 장성의 한 요양병원을 찾았고 입원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와 장성군은 확진자 관련 정보를 광주시에 통보하고 종사자 85명과 입원환자 164명을 전수 검사를 했으며 필요시 코호트 격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9명으로 지역감염은 137명, 해외유입은 42명입니다.
      2020-10-22
    • 김영록 지사 "해상풍력,전북도와 초광역 협력"
      신안에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에 나선 전라남도가 해상풍력 선발주자인 전라북도와 협력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기자들과 만나 해상풍력발전과 관련해 전북도와 초광역권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지사에게도 해상풍력에서 전남도와 협력하자는 제안을 했으며 발전단지에 최대 난관인 송배전 설비 사업비 문제에 대해서는 발전사에만 맡기기보다 사회간접자본 확보 차원에서 국가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0-10-21
    • 솔라시도 주거단지 내년 분양.."중과세 완화해야"
      내년 상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는 영암·해남 솔라시도 사업지구가 정부의 1가구 2주택 중과세 정책으로 분양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해남군 산이면 일원의 구성지구는 현재 태양광 발전단지와 정원 조성사업이 완료된데 이어 내년 초 18홀 규모 골프장이 문을 열 예정으로, 골프장 주변에 4천 가구의 주거단지가 조성됩니다. 전라남도는 5백 가구를 내년 상반기 주민소득 보장형 주택으로 분양할 예정인데 1가구 2주택 중과세로 인해 미분양이 우려됨에 따라 농어촌 지역에 따른 제외 혜택이 주어지는 법 개정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입니
      2020-10-21
    • '전남 청년 마을로' 정규직 전환 75%..지역 일자리 자리매김
      【 앵커멘트 】 전라남도에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마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마을기업이 청년을 고용할 경우, 인건비와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2년이 지난 뒤 4명 중 3명이 정규직 전환이 이뤄질 정도로 지역 일자리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년 전 영암의 농산물 유통업체에 취업한 33살 홍중석 씨. 그 동안 수도권에서 직장 생활을 했지만 잦은 야근 등 업무 과중으로 저녁이 없는 삶에 지쳤습니다. 당시 직장이 자
      2020-10-16
    • 전라남도, '민간공항 이전 여론조사' 항의 공문
      광주시가 민간공항의 무안공항 이전을 시민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밝히면서 시·도 간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16일 광주시에 보낸 공문에서 2018년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 이전 협약 체결에 따라 KTX 노선과 공항청사 확충 등이 추진 중이라며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민간공항 이전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남도는 또, 광주시가 지난 8일 공항 명칭에 광주를 넣어 달라는 공문을 보내 놓고 일주일도 안돼 민간공항 이전 문제를 여론조사로 결정하겠다고 입장을 번복했다며 불
      2020-10-16
    • 영산강 물관리 시급ㆍ코로나에 전지훈련 대응
      영산강 수계의 물관리를 위해 수질오염의 근본 원인과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은 도정 질의를 통해 영산강 상류의 농업용 댐과 광주시 생활하수 유입으로 오염 현상 등이 빚어지고 있다며 물관리 책임 주체 간 역할 분담과 장기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차영수 의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전남의 전지훈련 유치가 감소하고 있다며 시군별 특화종목을 개발하고 코로나로 반사이익을 얻은 골프 같은 종목에 대한 동계훈련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0-10-16
    • 광주ㆍ전남 통합 "민간 주도로 경제통합도 대안"
      【 앵커멘트 】 지역 최대 이슈로 떠오른 광주전남 행정통합 문제에 대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공식적인 입장을 냈습니다. 민간 주도로 시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론화 과정을 충분히 거치고, 그래도 행정 통합이 어렵다면 경제적 통합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혀 신중론에 한층 무게를 실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의 제안으로 촉발된 광주전남 시도의 통합 문제. 지난 한달여 동안 통합문제를 둘러싸고 찬반논란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습니다. 그 동안 말
      2020-10-16
    • 광주ㆍ전남 통합 "민간 주도로 경제통합도 대안"
      【 앵커멘트 】 지역최대 이슈로 떠오른 광주전남 행정통합 문제에 대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공식적인 입장을 냈습니다. 민간 주도로 시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론화 과정을 충분히 거치고,그래도 행정 통합이 어렵다면 경제적 통합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혀 신중론에 한층 무게를 실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의 제안으로 촉발된 광주전남 시도의 통합 문제 지난 한달여 동안 통합문제를 둘러싸고 찬반논란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습니다. 그 동안 말을 아
      2020-10-15
    • 전라남도, 공공기관 회의실ㆍ주차장 개방
      전라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발맞춰 지역의 공공자원을 도민에게 적극적으로 개방합니다. '공유누리' 포털사이트를 통해 도내 공공기관의 회의실과 강의실, 주차장 등 1,265건의 시설과 물품 등이 등록돼 도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정부 혁신 및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구축한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통합포털사이트로 행정기관이 보유한 시설과 물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입니다.
      2020-10-15
    • 목포 등 서남권 시군 '세계 섬 엑스포 유치' 협약
      서남해안 다도해를 품은 목포시와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이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한 4개 지역 단체장은 목포상공호의소에서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서남해안 섬 벨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엑스포 유치와 섬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섬 발전 정책 관련 예산을 분담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공동 건의에 나서는 등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연계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방침입니다.
      2020-10-15
    • 완도군, 외딴섬에 상수도 공급 추진
      완도군이 섬 지역 고질적인 식수난 항구적 해결을 위한 상수도 공급에 나섭니다. 대상 지역은 금일읍과 군외면, 금당면의 5개 외딴섬으로 2021년까지 총사업비 214억 원을 투입해 해저관로 7.9㎞와 육상관로 6.4㎞, 가압장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생활용수를 지하수와 해수 담수화에 의지했던 것에서 벗어나 2022년부터 맑고 깨끗한 상수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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