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등 혐의 1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20년에 벌금 20억 원, 추징금 9억 4,864만 원을 구형받은 가운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건희 씨에 대해 "구치소에서 주사를 못 맞아서 지금 살이 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오늘(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어제 결심공판 보니까 머리가 하얗게 희끗희끗 세어있던데 한편으로는 좀 안 됐다는 생각도 드는데"라는 진행자 언급에 "그러니까 김건희가 지금 살이 좀 찌고 있다. 체형도 약간 무너져 가고 있고"라며 "제가 알고 있는 상식으로는 주사를 못 맞는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살 안 찐 거를 유지하는 그런 주사가 있나요?"라고 묻자 박 의원은 "글쎄, 그런 주사가 있대요"라며 "그리고 얼굴도 마냥 맨날 하다가 못하니까 저렇게 되죠. 이제 더 팍삭 삭아야 돼요. 그래야 정신 차려요"라고 답했습니다.
"마스크랑 안경으로 얼굴을 다 가리고 나왔더라"라는 이어진 진행자 언급에도 박 의원은 "예"라며 "이걸 동정해서는 안 돼요"라고 목소리를 높여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동정을 받으려면 윤석열이고 김건희고 잘못한 사실을 인정하고 자기가 지금 몰래 숨겨놓은 돈을 반납하고 그리고 사과하고 반성의 길을 가야 국민들이 움직이지 절대 못 움직인다"고 '사과'와 '반성'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김건희 이 두 사람이 대한민국에 끼친 폐, 해악, 어떤 점이 제일 크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게 하려면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엔 "아니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경제를 파괴하고 외교를 파괴하고 남북관계를 파괴한 어떻게 필설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잘못이 많잖아요"라며 "엄벌에 처해야죠"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윤석열이는 계엄도 민주당 때문에 했다. 그것도 그 사람이 하는 걸 장동혁 대표는 똑같이 해요. 그래서 장동혁은 '윤석열 2'다. 이렇게 정신 나간 사람들이 있고"라며 "김건희 씨는 '뭐 잘못했지마는 특검과는 다툼의 여지가 있다? 나도 싸우겠다?' 이게 말이 돼요"라고 박 의원은 거듭 목소리를 높여 성토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또라이들은 우리가 엄격하게 엄중하게 처벌하는 수밖에 없다. 이것이 재발되지 않는 길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박 의원은 윤석열 김건희 두 사람을 원색적으로 비판하며 '재차 엄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엄중한 처벌이라면 어느 정도를?"이라는 질문엔 "글쎄요. 그것은 제가 뭐 얘기할 수는 없지마는 김건희는 저는 한 30년 선고했으면 좋겠어요. 김건희 씨는 죽어서 나와야지 (뉘우친다)"며 "윤석열은 사형인데, 저는 사형 폐지론자이기 때문에 무기징역"이라고 박 의원은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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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박지원 60지나 80으로 뇌가 소멸 되는 중? 민주당 인물이 없어 아무리 그래도 말이
본인 안구 갖고 저질 스럽게 말하면 좋은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