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팀 강조' 정진욱 의원, 광주 국비 3.9조 역대 최대 확보

    작성 : 2025-12-05 13:49:09 수정 : 2025-12-05 15:31:02
    ▲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국회의원(광주 동남갑)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국회의원(광주 동남갑)은 광주광역시가 2026년도 국비 예산으로 전년 대비 16.6%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9,497억 원 확보 위해 노력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활동을 통해 AI, 미래모빌리티, 피지컬 AI, 제조혁신 등 광주의 미래를 좌우할 전략산업 분야의 예산 확보에 집중했습니다.

    먼저, AI 컴퓨팅센터 무산 이후 광주가 요구해 온 후속 대책이 공식 반영됐습니다.

    국가 NPU 전용 컴퓨팅센터 광주 설립 타당성 용역비 6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국산 AI반도체(NPU)의 실증·검증·확산을 전담하는 국가 컴퓨팅센터 구축의 첫 단계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AI모빌리티 시범도시 조성 617억 원, 미래모빌리티 인지부품 기능안전 시험지원 기반 구축 24억 원, 광주 AI 실증도시 실현 용역비 5억 원 등 다수의 미래차 및 AI 실증 사업 예산을 신규 반영했습니다.

    나아가 로봇, 센서, 모듈 등 기계 산업과 AI 기술을 결합한 피지컬 AI 핵심 거점 조성 사업도 반영되었습니다.

    정 의원은 국회에서 '피지컬 AI 기반 휴머노이드 제조혁신 시범지구 조성' 10억 원을 새로 추가 확보해 광주가 휴머노이드 산업의 선도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뿌리산업 변화 대응 공정고도화 지원센터 구축' 5억 원도 신규 반영돼, 지역 제조업의 공정혁신 및 스마트화 기반이 대폭 강화될 전망입니다.

    지역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 노력도 이어졌습니다.

    남구 진월동 서문대로~봉선동 대화아파트 간 도로개설을 위한 설계비 5억 원을 신규 확보하여 백운광장 일대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의 실마리를 풀었습니다.

    아울러 청년문화·공연·관광이 결합된 도시 브랜드 육성을 위해 '스트릿댄스 월드페스티벌' 2억 5천만 원을 새로 확보하여 새로운 도시문화 모델을 육성하게 됐습니다.

    정진욱 의원은 광주의 미래 산업 기반 확대를 위해 후속 예산 확보와 제도 정비 등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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