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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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도 민주당 당원 33% 호남인데…선거 앞두고 몰아치는 당원 접수
      【 앵커멘트 】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를 뽑는 경선에 투표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이번주까지 입당원서를 내야합니다. 민주당 권리당원 8만 명인 광주에는 최근 신규 입당원서만 10만 장이 접수됐는데, 경쟁 가열로 논란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8월 전당대회 기준으로 전국에 당비를 내는 민주당 당원은 111만 명이었습니다. 그 가운데 광주와 전남·북을 더한 호남 당원은 36만5,000 명으로 정확히 3분의 1을 차지합니다. 호남 지역 유권자 10명 중 1명은 민주당에 당비를 내는
      2025-08-13
    • '조국 사면' 호남 지방선거 최대 변수...민주당·현역의원 긴장감
      【 앵커멘트 】 조국 전 대표 사면은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호남 지방선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도 더 이상 호남을 소홀히 할 수 없고, 현역 국회의원들의 공천 개입도 제한될 수 밖에 없다는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조국혁신당은 창당 이후 호남에서 가장 큰 존재감을 보여왔습니다. 2024년 총선에서는 광주와 전남, 전북 모두 비례대표 정당 투표 1위를 기록하며 민주당 독점 구도에 균열을 일으켰습니다. 이어 실시된 지난해 10월 재보궐선거에서는 영광과 곡성에서 민주당 후보
      2025-08-11
    • 민주당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에 이병훈·김성·이원택
      더불어민주당이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단을 내정하며 특위 출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삼석 호남발전특별위원장(최고위원)은 11일, 광주지역 수석부위원장에 이병훈 전 국회의원, 전남지역에 김성 장흥군수, 전북지역에 이원택 국회의원을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병훈 전 의원은 광주시 문화경제부지사와 제21대 국회의원(광주 동남을)을 지냈으며, 김성 군수는 재선 단체장으로 전남 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원택 의원은 재선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당 간사이며, 전북 부지사와 청와대 자치발전 행정
      2025-08-11
    • 민주당 "권성동 '정치자금 의혹' 반헌법적 범죄"
      더불어민주당은 9일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과 관련, "민주주의 파괴 행위이자 헌정 질서 전복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는 단순한 불법 정치자금 수수를 넘어 특정 종교 세력이 대선을 통해 정권을 매수하고 국정에 개입하려 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원내대변인은 "통일교는 권 의원을 매개로 대선에 조직적으로 개입하려 했고, 그 대가로 인사 기용과 정책 반영이라는 특권을 요구했다"며 "이것이야말로 국가 운영을 외부 사조직에 내맡기려
      2025-08-09
    • [대담]서삼석 호남특위 위원장 "이번에는 다를 것...지켜봐달라"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본격적인 호남 챙기기의 선봉 역할을 할 호남특위위원장으로 서삼석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민주당에서 처음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특위를 구성하고 이끌게 될 서삼석 의원을 이형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Q1.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임명이 되셨습니다. 앞으로 활동 계획 궁금한데요. A. 우선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신 당 지도부에 감사드리고 특별히 정청래 당 대표께서 주장하고 주장해 오셨던 것처럼 호남에 대한 배려의 연장선상에서 저를 지명하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2025-08-08
    • 정청래, 현장 최고위서 기강잡기 "광주·전남 의원 불참 사유 조사하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 대표가 8일 호남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한 지역 의원들을 향해 공개적으로 경고를 날렸습니다. 정 대표는 이날 전남도당에서 개최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시작하기 전 "광주·전남 소속 국회의원들은 다 어디 갔나. 안 오신 분들은 왜 안 오셨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무총장이 왜 안 왔는지 사유를 조사해서 보고하라"며 "이렇게 하시면 안 된다"라고도 지적했습니다. 언론에 공개되는 모두발언을 통해 작정한 듯 불참 의원들을 질책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회의에 나오지 못한 호남 의
      2025-08-08
    • [영상]서삼석 "호남특위 올해 내 성과...향후 정치 행보는 미정"
      △이형길 기자: 의원님,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임명이 되셨습니다. 앞으로 활동 계획 궁금한데요. ▲서삼석 의원: 우선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신 당 지도부에 감사드리고 특별히 정청래 당 대표께서 주장해 오셨던 것처럼 호남에 대한 배려의 연장선상에서 저를 지명하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갖고 그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당과 지역을 위해서 돕도록 하겠습니다. △이형길 기자: 정청래 대표가 최근에 계속해서 호남은 경제적 보상을 받지 못했다라고 많이 말을 했는데 이에 대해서 앞으로 호남 기대해 봐도 되겠습니까? ▲서삼석 의원:
      2025-08-08
    • 민주당 호남특위위원장에 서삼석 최고위원 임명
      더불어민주당 호남특위위원장에 서삼석 최고위원이 임명됐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8일 전남 무안에서 현장최고위원회를 열어 서 최고위원을 호남발전특위 위원장에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서 최고위원은 앞으로 호남발전특위 위원장으로서 광주와 전남 지역의 발전 방안과 여론 등을 수렴한 뒤 당과 조율해 정책을 입안하고, 정부가 이행하도록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앞서 지난 6일 정청래 대표는 서 최고위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에 내정했고, 당무위원회가 이를 인준했습니다. 내정 당시 정 대표는 "호남의 역사와 정신이 당 운영 전반에 반
      2025-08-08
    • 정청래 "계엄 성공했다면 李대통령도 혼령만 모시는 처지 됐을 것"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8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광주 영령들의 뜻대로, 대한민국의 법대로 내란 세력을 척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날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만약 윤석열 일당의 비상계엄이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도, 정청래도 불귀의 객이 되어 어디에서 시신도 찾지 못하고, 아까 봤던 혼령만 모시는 처지가 됐을지도 모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가 1980년 5월의 광주를, 12·3 비상계엄 내란을 철저하게 처벌하
      2025-08-08
    • 끝없는 논란 속 광주시의회..특위 구성도 '제자리걸음'
      【 앵커멘트 】 전체 의원의 절반 가까이가 더불어민주당 징계를 기다리고 있는 광주시의회가 사실상 마비 상태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위원 전원이 사퇴한 예결위 구성은 아직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고, 의원들 사이에 대책 마련을 위한 움직임도 없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하반기 원구성 이후 각종 논란을 만들어 온 광주시의회가 혼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난항을 거듭한 광주시의회에 결정타는 민주당의 윤리심판원 회부였습니다. 민주당은 시의회 예결위 구성 과정에서 밀실 쪽지 투표로 무소속과 국민의힘 시의원을 위원
      2025-08-07
    • 정진욱 "호남발전특위 설치 환영..특별한 보상 이행 기대"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 동남갑)은 6일 "더불어민주당의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설치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청래 당대표께서 최고위원회의에서 호남발전특위를 당 상설특위로 설치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결단을 내려주신 당 지도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광주·전남·전북은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창출의 주역"이라며 "호남 민심은 지역의 새로운 발전 동력과 산적한 현안 해결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2025-08-06
    • '정청래 대표' 체제 민주당, 8일 호남서 첫 최고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이 텃밭인 호남에서 오는 8일 최고위원회의를 갖습니다. 민주당은 6일 정청래 당 대표를 비롯한 신임 지도부가 8일 광주 북구에 위치한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남 무안군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수해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전했습니다. 정 대표는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된 다음날인 지난 3일, 전남 나주를 찾아 수해 복구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호남 방문 전날인 7일에는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남
      2025-08-06
    • 민주당, 추미애 의원 법사위원장 내정...이춘석 의원 '제명' 조치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으로 6선 중진인 추미애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차명 주식 거래 의혹'으로 당을 자진 탈당한 이춘석 의원에 대해 제명 조치를 내렸습니다. 국민적 신뢰 회복을 위한 고강도 조치로 풀이됩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춘석 의원의 차명 주식 거래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 우려가 크다"며 "전날 보도 직후 윤리감찰단에 철저한 진상조사를 지시했고, 탈당했지만 당규에 따라 제명에 해당하는 조치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당규 18조에 따르면
      2025-08-06
    • 방송법, 국회 통과…野 "입법독주" 반발
      윤석열 전임 정부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방송3법 중 하나인 방송법 개정안이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날부터 방송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에 나섰으나 절대 다수의 더불어민주당은 군소 야당과 함께 토론을 종결시키고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습니다. 본회의에는 이어 방송문화진흥회법을 상정됐으며 국민의힘은 이 법에 대해서도 필리버스터에 나서는 등 정청래 대표 체제의 민주당이 개혁 입법 드라이브를 걸면서 여야 간 대치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방
      2025-08-05
    • 컷오프 최소·당원비중 확대..정청래 체제 호남 지방선거 변수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당대표로 정청래 의원이 당선되면서 앞으로 호남 지방선거 판도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선이 중요한 지역이다 보니 정 대표가 강조하고 있는 컷오프 최소화와 당원 비중 확대가 어떤 룰로 적용될지 관심이 높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후보 시절부터 컷오프 없는 경선 보장을 수차례 강조했습니다. 컷오프와 후보 구도 조율을 통한 당의 보이지 않는 손을 최대한 차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싱크 : 정청래 /민주당 당대표 - "억울한 컷오프는 없애겠
      2025-08-04
    • '양도세' 함구령...정청래 "빠르게 입장 정리해 알리겠다"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강화하는 정부 세제개편안을 놓고 여당 내부에서도 이견이 나오며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함구령'을 내렸습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주식 양도소득세 논란이 많은데 당내에서 이리저리 얘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비공개에서 충분히 토론할 테니 공개 표명을 자제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정애 신임 정책위의장을 향해 "A안, B안을 보고해 달라"며 "빠른 시간 안에 입장을 정리
      2025-08-04
    • 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63.3%로 반등...민주 54.5%·국힘 27.2%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63.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20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이같이 조사됐습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함'이라고 답한 비율은 전주(61.5%)보다 1.8%포인트(p) 상승했습니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은 앞서 2주 연속 하락하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 등 호재로 반등했다"며 "또 5주 연속 60%
      2025-08-04
    • 정청래 첫 일정 나주 방문 "호남 표 나게 보답할 것"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신임 당 대표가 취임 뒤 첫 공식 일정으로 나주를 방문했습니다. 전당대회가 끝나자마자 바로 다음날 아침부터 수해지역 봉사활동에 나선 정 대표는 호남에 대한 고마움을 수 차례 강조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되고 바로 다음날 정청래 대표가 첫 공식일정을 나주에서 시작했습니다. 정 대표는 전당대회 기간부터 첫 일정으로 호남 방문을 계획했었고, 앞서 봉사활동을 했던 수해지역이 마음에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 싱크 :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 "호
      2025-08-03
    • [영상]정청래, 첫 일정 나주 수해 농가 "미안하고 고마워 표나게 보답할 것"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신임 당대표가 취임 뒤 첫 공식 일정을 나주의 수해 지역 자원봉사로 시작했습니다. 정청래 민주당 당대표는 전당대회가 끝나고 바로 다음 날인 3일 아침 전남 나주로 이동해 수해로 피해를 본 농가의 비닐하우스를 방문했습니다. 도착과 함께 자원봉사를 시작한 정 대표는 특별한 언급 없이 비닐하우스 2동에서 수해 침수 피해 작물 폐기를 도왔습니다. 자원봉사가 끝나고 정 대표는 "전당대회가 끝나고 첫 일정으로 호남에 꼭 와야 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호남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2025-08-03
    • 더불어민주당 새 당대표에 정청래 선출...'내란 종식' 방점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제2차 임시 전국당원대회를 열어 정청래 의원을 신임 당대표로 선출했습니다. 내란 종식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보입니다. 새 당대표는 앞으로 1년 민주당을 이끌면서 이재명 정부 집권 초기 지원은 물론 내년 지방선거까지 관리하게 됩니다. 보도에 정지용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에 내란 종식을 강조한 정청래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정청래 후보는 61.74%를 득표해 38.26%를 얻은 박찬대 후보를 앞섰습니다. 대의원 투표에서는 졌지만 권리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에서 크게 이겼
      202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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