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날짜선택
    • 장동혁 "계엄은 민주당 탓" 발언에...與 "국힘 해체할 망언"
      계엄 사태의 원인이 더불어민주당의 폭거에 있다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발언에 대해 민주당이 충격적인 망언이라며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장 대표의 "민주당의 의회 폭거와 국정 방해가 계엄을 불러왔다"는 발언에 대해 "국민의 상식을 거스르는 충격적인 망언"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가해자가 스스로를 피해자로 둔갑시키는 정치기만이자, 역사와 국민을 능멸하는 발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끝내 '내란 옹호 세력'으로 남고자 한다면 그 앞에 놓인 것은 국민의
      2025-11-28
    • 지방선거 영향도 불가피…'공천권' 극성 지지층에게로
      【 앵커멘트 】 이번 당헌·당규 개정은 내년 광주.전남 지방선거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직력이나 인지도가 약한 정치 신인들의 진입 장벽을 높이는 것은 물론, 특정 집단이 경선에 미치는 영향력도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번 당헌·당규 개정에는 지방선거 경선룰 개정도 포함됐습니다. 지금까지 시·도당과 지역 국회의원의 영향력 아래 있었던 지방의원 비례대표 선출을 권리당원 투표로 정하게 됩니다. 또 컷오프는 없애고 예비 경선을 권리
      2025-11-27
    • "극성 지지층에 민주당 넘어간다" 우려에도 '1인 1표제' 강행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당원 주권 강화를 내세우며 대의원제도 폐지를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당 운영권이 소수 극성 지지층에게 넘어갈 것이란 우려가 크지만 당내 주도권 경쟁 속에 이 같은 우려마저 논의의 장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인 1표제는 결과적으로 민주당 대의원제를 무력화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월 천 원의 당비만 내는 권리당원이 지도부 구성은 물론, 당 운영 전반의 최종 의사 결정을 좌우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민주당 권리당원 수는 100만 명이 넘지만, 적극적으
      2025-11-27
    • 박지원 "김건희 '여보, 내가 위험해. 계엄해'...내 말 맞았어, 아내 꼬드김, 尹 황당 쿠데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총리에 대한 1심 결심공판에서 특검이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의원 당원 1인 1표제 도입, 당헌 당규 개정을 두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여의도 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조은석 내란 특검팀이 어제 한덕수 전 총리 징역 15년 구형했는데 어떻게 보셨나요? ▲박지원 의원: 물론 저하고 한덕수 총리나 제 아
      2025-11-27
    • 신주호 "민주당 내년 지방선거 자신감 넘쳐…너무 김칫국 마시는 것 같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민주당이 1인1표제를 두고 당내에선 "차기 당권 경쟁이 벌써 시작됐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정청래 대표의 연임을 위한 사전정지 작업이라고 의심하는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의 차기 당대표 차출론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차기 당대표는 다음 총선의 공천권을 쥐고, 대선 유력주자로 부상할 수 있는 만큼, 확실한 친명 체제가 구축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편, 박지원 의원은 "김 총리가 다음 당대표도, 서울시장도 출마하지 않겠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대권으로 바로 가는 것도 있고 다음다음 대표에 출마할 수도 있다"고 말했
      2025-11-26
    • 국민의힘 "민주당 사법장악 시도...국민 아닌 '개딸의 명령'"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사법개혁안을 두고 "사법부 장악 시도"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26일 논평에서 민주당이 법원행정처를 폐지하고 외부 인사 중심의 사법행정위원회를 신설하려는 구상은 "개혁을 빙자한 사법권 탈취"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이 제시한 사법행정위원회 구성이 13명 중 9명을 비(非) 법관으로 채운 점을 지적하며, "민주당이 추천한 외부 인사들이 법관 인사를 좌지우지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의 '교주' 역할을 하는 김어준이 법관을 임명하는 체
      2025-11-26
    • "내년 지선 '충남' 단두대 매치...정청래·장동혁, 고향서 패하면 정치생명 다해"[와이드이슈]
      △ 황인찬 앵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5일 화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내년 6·3 지방선거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공천 룰 개편과 내부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오늘은 오승용 메타보이스 이사와 함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이사님 안녕하십니까? ▲ 오승용 이사 : 네 안녕하십니까? △ 황인찬 앵커 : 먼저 더불어민주당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차기 당대표 선거와 지방선거 후보 공천에서 대의원 비중을 낮추는 1인 1표제를
      2025-11-26
    • '정청래 연임 포석?' 민주당 당원주권 강화…지방선거 시·도당 영향력 '축소'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당원주권 강화를 내세우면서 20여 년 만에 지방선거 경선룰에 대한 대대적 개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을 제외한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공천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던 시·도당의 역할도 축소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권리당원 권한 강화를 위한 당헌·당규 개정에 들어갔습니다. 대의원과 권리당원을 모두 1인 1표로 바꾸겠다는 안이 대표적입니다. 또 기초·광역 의원 비례대표 선정을 시도
      2025-11-24
    • 전현희 "내란전담재판부 반드시 도입해야…내란세력에 반격 기회 줘선 안 돼"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수석최고위원이 "내란 전담재판부 도입이야말로 '조희대 사법부'의 내란 종식 방해를 막아낼 가장 확실한 안전장치"라며 전담재판부 설치를 다시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전 최고위원은 오늘(23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특검이 있으면 특판도 있어야 한다"며 "12·3 내란 발발 이후 1년이 다 돼 가지만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윤어게인' 극우세력이 여전히 준동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최고위원은 대법원의 대선 개입 의혹,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취소, 내란 관련 주요 피의자 영장 기각 등을
      2025-11-23
    • 전현희 "특검 있으면 특판도 있어야...내란 전담재판부 반드시 도입"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은 23일 "내란 전담재판부야말로 '조희대 사법부'의 내란종식 방해를 막아낼 가장 확실한 안전장치"라며 내란 전담재판부 도입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특검이 있으면 특판(特判)도 당연히 있어야 한다. 내란 전담재판부를 반드시 도입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 최고위원은 "12·3 내란 발발이 1년이 되어 가는데 아직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윤어게인' 극우세력이 여전히 준동하고 있다"며 "게다가 국민의힘과 조희대 사법부는 내란 종식을 방해하고 심
      2025-11-23
    • 민주당 '1인1표제' 개정 갈등 고조...정청래 측 "졸속 아니다" 반박
      더불어민주당이 '1인1표제' 당헌·당규 개정을 둘러싸고 내홍에 휩싸였습니다. 이언주 최고위원이 개정 추진을 "졸속·강행 처리"라고 강하게 비판하자, 정청래 대표 측이 이를 정면 반박하는 등 갈등이 공개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청래 대표 측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일부 지도부 주도로 추진됐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이번 개정은 8·2 전당대회부터 이어진 당원들의 합의이자 정 대표의 공약"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최고위원회에서 다수 우려 속에 표결이 강행됐다는
      2025-11-22
    • 민주당 "조희대 대법원장, 법원장 평가 최하위...사법부 신뢰 무너졌다"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의 법원장 평가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이 최하위를 기록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사법부 구성원조차 조 대법원장의 리더십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엄중한 경고"라고 비판했습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법원 노조의 전국 평가에서 응답자의 78%가 '조 대법원장이 직무 수행에 부적합하다'고 답했다"며 "이는 사법부 내부에서도 리더십 위기가 심각하다는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백 대변인은 "최근 사법부가 보인 해이한 판단과 납득하기 어려운 재판 운영으로 국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
      2025-11-22
    • 민주당 이언주 "정청래 대표, 당헌 개정 졸속 강행…재검토해야" 공개 비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추진 중인 '권리당원 1인 1표제' 당헌·당규 개정안을 놓고 당 지도부 내부에서 공개 반발이 나왔습니다. 최고위원인 이언주 의원이 "졸속 강행"이라며 재검토를 요구한 것입니다. 이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과반에 가까운 최고위원들이 우려를 표했지만, 숙의 없이 졸속 추진됐다"며 "공개회의 이후 비공개회의에서 일부 최고위원이 상임위 일정 등으로 불참한 가운데 그냥 통과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는 지난 17일 정청래 대표가 밝힌 '대의원·당원 간 투표가치를 1대 1로 동
      2025-11-22
    • 민주당 '1인 1표제' 86.8% 찬성...정청래 "당원 주권 실현의 출발점"
      더불어민주당이 당대표·최고위원 선거에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를 도입하기 위한 당헌·당규 개정 의견 수렴을 실시한 결과, 86.81%의 찬성률을 보였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도 헌법 정신인 1인 1표 원칙에 뒤늦게나마 발맞출 필요가 있다"며 "당원 주권 시대를 향한 역사적인 투표에 참여해 주신 당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90%에 가까운 당원의 뜻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며 "다양한 의견을 품되, 반대 의견 또한 당의 민
      2025-11-21
    • '호남발전전략사업' 보고... 광주전남 60여개 사업
      【 앵커멘트 】 민주당이 호남발전협의회가 마련한 지역발전 전략과 정책 과제를 보고받았습니다. 협의회 발족 석 달 만인데, 광주와 전남에서 60여 개 사업이 포함됐습니다. 민주당은 지역별 보고회를 갖고 구체적 로드맵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협의회가 지역 여론을 종합해 마련한 호남 발전 전략 보고서를 지도부에 전달했습니다. 호남발전협의회가 발족한 지 석달 만에 호남 발전을 위한 종합 전략이 나온 겁니다. 보고서에는 광주·전남·북, 41개 시
      2025-11-20
    • 민주당, '호남발전전략 보고회' 개최..."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 실천 다짐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서삼석)는 20일 오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호남발전전략 보고회'를 열고, 호남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 방향을 담은 종합 전략을 당 지도부에 보고했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인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 그리고 정청래 당대표의 "호남의 헌신에 실천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바탕으로 마련됐습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청래 당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 한민수 비서실장, 최고위원단 등 당 지도부가 참석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대한민국 민
      2025-11-20
    • 여야 "신안 여객선 좌초, 인명피해 없어야"...정부에 총력 대응 촉구
      전남 신안 해상에서 승객과 승무원 267명이 탑승한 여객선 '퀸 제누비아'호가 좌초한 사고와 관련해 여야가 한목소리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어야 한다"며 정부의 총력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19일 서면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승객과 승무원, 가족들이 겪고 있을 불안과 걱정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267명의 생명이 달린 긴박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인명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사고 수습과 구조 현황
      2025-11-19
    • 더불어민주당 "신안 여객선 사고,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가 최우선"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좌초 사고와 관련해 "267명의 생명이 달린 긴박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가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승객과 승무원, 그리고 가족들이 겪고 있을 불안과 걱정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인명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사고 수습과 구조 현황 실시간 공개를 지시했다"며 "해경과 관계 기관은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즉시 투입해 신속하면서도 안전
      2025-11-19
    • 與 "한미 팩트시트, 국익 지켰다"…국힘 "백지·굴욕 시트" 공방
      한미 관세·안보 협상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를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상반된 평가를 내놓으며 국회 후속 절차를 둘러싼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15일 더불어민주당은 팩트시트가 국익 확보를 위한 성과라고 강조하며, 국민의힘이 '백지'·'굴욕'이라는 표현으로 사실을 왜곡하고 정쟁의 도구로 삼는다고 비판했습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협상 과정을 살펴보면 정부가 외교적 전략으로 미국과 합리적 타협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민주당은 신속한 입법과 예산을 통해 이번 성과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주
      2025-11-15
    • 국힘 "배임죄 폐지, 대장동 덮기 꼼수"…與 공세 맹폭
      국민의힘이 15일 더불어민주당의 배임죄 폐지 추진을 강하게 비판하며 대여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국힘 김민수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배임죄가 사라지면 법치가 권력의 도구로 전락한다"며 민주당의 사법 개혁안까지 함께 비판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도 "배임죄 폐지의 1호 수혜자는 대장동 관련자와 대통령"이라며 "대장동 사건에서 법적 책임이 사실상 소멸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주진우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배임죄 폐지는 이재명 재판을 없애려는 권력형 조직범죄"라고 꼬집었습니다. 국민의힘은 남욱 변호사 측의
      2025-11-15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