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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서도 각 정당 출정식..대선 승리 다짐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서도 본격적인 대선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각 정당은 지역 선대위 출정식을 열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대규모 출정식을 열어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선대위는 이번 선거를 내란이 계속되느냐, 내란을 종식시키느냐를 결정짓는 선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 심장인 광주에서 85%의 투표율과 90% 이상의 득표율로 이재명 후보에게 압도적인 승리를 만들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싱크 : 박지
      2025-05-12
    • '텃밭' 호남 찾은 李 "국민주권·실사구시 강조"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을 하루 앞두고 민주 진영의 텃밭인 전남을 찾았습니다. 시민들에게 '통합과 성장'을 강조한 이 후보는 오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첫 유세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51개 소규모 시군을 방문하는 '경청 투어'의 마지막 행선지로 전남을 선택했습니다. 경청 투어 초반 당의 험지인 영남 지역을 공략한 데 이어, 민주당 텃밭인 호남 지역을 찾아 표심을 다졌다는 분석입니다. 화순과 강
      2025-05-12
    • '민주 텃밭' 호남 찾은 李 "국민주권ㆍ실사구시 강조"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을 하루 앞두고 민주진영의 텃밭인 전남을 찾았습니다. 시민들에게 '통합과 성장'을 강조한 이 후보는 내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첫 유세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51개 소규모 시군을 방문하는 '경청투어'의 마지막 행선지로 전남을 선택했습니다. 경청투어 초반 당의 험지인 영남지역을 공략한 데 이어, 민주당 텃밭인 호남 지역을 찾아 표심을 다졌다는 분석입니다. 화순과 강진, 해
      2025-05-11
    • 민주 "'한덕수의 난' 실패하자 尹 직접 날뛰어..또 한번의 선전포고"
      더불어민주당이 결집을 호소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페이스북 글에 대해 "대선 개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민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 "배후 조종했던 '한덕수의 난'이 실패하자 윤석열이 직접 날뛰고 있다"며 "윤석열의 대선 개입은 국민에 대한 모욕이자 민주주의를 향한 또 한 번의 선전포고"라고 말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국민께 총부리를 겨누며 헌정 질서를 파괴한 내란 수괴가 감히 국민께 '대한민국을 지키자'고 읍소하다니 참담하다"며 "죗값 치르기를 거부하는 내란 수괴의 대선 개입 시도를 결코 좌시해서는
      2025-05-11
    • 이재명 "김문수 선출 다행..국민의힘, 석고대죄부터 해야"
      11일 전남을 끝으로 경청투어를 마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국민의힘의 대선후보 교체 시도 무산에 대해 "엉터리로 후보 교체를 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일인데 선출된 후보가 (최종 후보가) 됐다고 하니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경청투어' 마지막 방문지인 전남 영암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후보 선출 과정에 대한 총평'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어떻게 하면 국민의 삶을 개선할지, 이 나라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끌지 발전적이고 건전한 정책대결이 있길 기대한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
      2025-05-11
    • 민주, '김문수 망언집 공개.."진짜 망언의 달인"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의 과거 발언을 모은 '김문수 망언집'을 공개하며 "진짜 망언의 달인"이라고 직격했습니다. 민주당 중앙선대위 신속대응단 단장인 강득구·정준호 의원 등은 11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의 여성비하, 약자조롱, 역사왜곡, 노골적 차별발언, 막말로 점철된 갑질행태까지 문제가 심각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김 후보는 공개 강연에서 걸그룹 소녀시대를 가리켜 '쭉쭉빵빵'이라는 성적 비유를 사용하고, '춘향전이 뭡니까. 변 사또가 춘향이 X먹으려고 하는 거 아닙니까
      2025-05-11
    • 民 "국힘 후보 선출 과정 엉망..빅텐트커녕 빈텐트도 어려워"
      국민의힘이 김문수 대선후보의 선출을 취소하고 한덕수 후보로 교체하려다 결국 무산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강력 비판했습니다. 11일 조승래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한때 집권당이었던 국민의힘, 후보를 결정하는 과정이 이렇게 엉망인데 그 과정에서 결정된 후보를 누가 신뢰하겠나"라고 꼬집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정청래 의원도 페이스북에 "막장 드라마 국힘은 폐가를 넘어 귀신나오는 흉가가 됐다"며 "흉가에 텐트를 친들 민심이 흉흉한데 누가 오겠나. 빅텐트는커녕 빈텐트 치기도 어렵게 됐다"고 비꼬
      2025-05-11
    • 이재명, YS 인용 "가만 있으면 상대방이 자빠지고 우리는 이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0일 "정치는 잘하려다가 실수하면 괜찮은데, 이익을 노리고 막 움직이면 반드시 걸려 자빠지게 돼 있다. 어느 집단을 보니 그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경남 창녕군 연설에서 과거 김영삼 전 대통령(YS)이 "정치는 너무 격변해 우리가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가만히 있으면 상대방이 자빠진다. 그러면 우리가 이긴다"고 말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밤사이 김문수 대선 후보를 교체한 것을 두고 YS의 어록에 빗대 비판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 후보는 또 창녕 출신이
      2025-05-10
    • 민주당 "막장 사기 경선, 내란 대행에 대선 후보 상납"
      더불어민주당은 10일 국민의힘이 김문수 대선 후보의 선출을 취소하고 후보 재선출에 돌입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은 대선 포기를 선언하고 자진 해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선거대책위원회 황정아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막장에 막장을 잇는 사기 경선 극이 결국 대선 후보를 내란 대행에게 상납하는 결말로 끝이 났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 대변인은 그러면서 "12·3 내란에 이어 또다시 쿠데타가 벌어진 것"이라며 "윤석열 지령, 국민의힘 연출로 대선 쿠데타가 시작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
      2025-05-10
    • 허위사실 공표서 '행위' 삭제 개정안..행안위 통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에서 허위 사실 공표죄의 요건 중 '행위'를 삭제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의결했습니다. 현행 공직선거법 250조 1항은 선거 당선을 목적으로 연설·방송·통신 등의 방법으로 출생지·가족관계·직업·경력·재산·행위 등에 관한 허위사실 공표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소속 행안위원장인 신정훈 의원이 대표발의해 법안 통과를 추진한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허위사실 공표의 요건 가운데 '행위
      2025-05-07
    • 이석연 "대선 전 李 선고는 위헌..사법부 범죄행위"
      이석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은 6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 상고심 재판과 관련해 "사법권의 한계를 벗어난 위헌적 정치 재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헌법연구관과 법제처장을 지낸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이 헌법을 통해 법관에게 부여한 남을 심판할 수 있는 권한의 범위를 벗어난 판결"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는 "민주주의는 절차 내지 수단을 존중하는 것이지 목적만 앞세우는 게 아니다"라며 "적법 절차의 준수가 무시되면 추구하는 목적과 관계없이 공권력의 남용이자 위헌적
      2025-05-06
    • 이재명 "내란 세력에 지지 않을 것" 지지 호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6일 충북 증평군의 한 전통시장을 찾아 "가끔 불의한 세력의 불의한 기도가 성공하기도 한다"며 "그러나 우리는 결코 지지 않을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의 이날 발언은 대법원이 자신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후보는 "농지개혁으로 대한민국에 새로운 경제체제를 만든 훌륭한 정치인 조봉암도 사법살인이 됐고, 김대중 전 대통령도 내란음모죄로 사형선고를 받은 일이 있다"며 "그러나 우리는 이번에 반드시 살아서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
      2025-05-06
    • 이재명, 15일 파기 환송심 불출석 시사.."부당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이 15일로 예정된 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 첫 재판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명선거법률지원부단장은 6일 MBC 라디오와의 전화연결에서 파기환송심 첫 재판 출석 여부에 관해 "출석이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박 부단장은 "공직선거법상 후보 선거 기간 중에는 체포도 구속도 안 되고 병역도 연기된다고 나와 있을 정도로 권리가 보장된다"며 "지금 법원이 재판 5개를 잡아두고 있는데 명백히 부당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을 응할 수는 없는 일인 것
      2025-05-06
    • 국민의힘 "민주당, 사법부 부정 테러집단"..李 사법리스크 맹공
      국민의힘은 5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한 데 맞서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방안까지 검토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대한민국 사법부를 부정하는 테러 집단 같은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아무리 발버둥을 치며 애를 써도 국민들 보시기에 이재명이 이제 전과 4범을 넘어 전과 5범이 확정된 '유죄명'이라는 사실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며 "죄짓지 않고 살아가는 선량한 국민들은 사법부를 비난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후보가 대법원 선고 결
      2025-05-05
    • 한덕수 '광주사태' 말실수라 했지만..이재명 "폭도라는 말, 이해 안 돼"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5·18 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로 표현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광주 사태라는 것은 (당시 광주 시민들이) 폭도라는 얘기"라며 "이해가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충북 제천 '경청투어' 일정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어떤 분이 광주 민주화운동, 광주 정신을 헌법 전문에 게재해야 한다고, 엄청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광주 민주화 운동을 광주 사태라고 비하·폄훼하는 발언을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그런 점에 대한 문
      2025-05-04
    • 민주 "조희대 탄핵 결정 보류..고법에 공판기일변경 요구"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과 관련해 "오늘 탄핵 추진을 의결할 것인지 (결정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종면 선대위 대변인은 4일 국회 비상 의원총회 뒤 기자들을 만나 의원들이 논의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노 대변인은 "의원 대부분이 사법부의 행위가 위헌·위법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아직 위헌·위법을 단정하기 어렵다는 소수 의견도 있었지만, 사법부의 정치개입이 분명하다는 것이 공통적 의견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께 이 문제를 알리는 과정이 더 필요하
      2025-05-04
    • 민주, 김문수 선출에 "내란 잔당과 내란 2인자의 결승전 성사" 혹평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선출에 대해 "내란 잔당과 내란 2인자의 결승전이 성사됐다"고 3일 혹평했습니다. 한민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김 후보가 선출됐지만, 최종 후보로 봐야 하는지 의문스럽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끝내 내란 수괴 윤석열을 지워내지 못한 경선 결과는 빈말로도 축하할 수가 없다"며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위한 조기 대선에 내란 수괴가 임명한 장관을 (대선 후보로) 내놓다니 참혹하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또 "한덕수 전
      2025-05-03
    • "투표가 총알, 혁명의 수단"..이재명, 강원 동해안 유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일 강원도 동해안 일대를 돌며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사흘째 이어갔습니다. 이 후보는 속초 중앙시장, 양양 전통시장, 강릉 안목해변, 삼척 해변, 태백 시장 등을 다니며 시민들과 만났습니다. 이 후보는 강릉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겨냥해 "일을 잘하고 충직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을 잘 골라야 동네를 위해 일을 한다"며 "그런데 권력·권한을 맡겨놨더니 쿠데타를 하지 않는가"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자기 혼자 잘 먹고 잘살겠다고 계엄하고, 비호하고, 헌법을 어기
      2025-05-03
    • 이재명 측 "피습 모의 제보 잇따라..대인 접촉 자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측이 이 후보 피습을 모의한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며, 대인 접촉을 자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 후보 측은 이날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후보에 대한 피습 모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지금부터 후보의 대인 접촉이 어려운 상황이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했습니다. 이 후보도 이날 오전 강원도 속초 중앙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경호 문제 때문에 오늘부터 손을 잡지 못하게 돼 이해 부탁드린다"며 "오늘도 무슨 일이 있을 거라고 해서 저희가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025-05-03
    • 민주 "광주·쪽방촌 싸늘한 민심, 한덕수의 예고편 불과"
      더불어민주당이 국무총리직을 내려놓고 대선에 출마한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에 "광주와 쪽방촌에서 마주한 싸늘한 민심은 예고편에 불과하다"고 경고했습니다. 한민수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3일 서면 브리핑에서 "한 전 총리가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았다가 시민의 거센 반발로 발도 들이지 못하자 '저도 호남 사람'이라는 말을 15번이나 외치며 광주시민과 오월 영령을 능멸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한 대변인은 "윤석열의 내란 공범이 전두환의 계엄군에게 희생된 영령들 앞에 쇼하도록 해주는 것이 국민통합이고 사랑이냐"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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