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혈병 소아암 환우 및 고려인 진료소를 돕기 위한 '제3회 희망나눔콘서트(Harmony of Hope)'가 7일 저녁 7시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막을 올립니다.
이번 콘서트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광주시의사회와 조선대학교, (사)고려인을사랑하는의료인모임이 공동 주최했습니다.
특히, 7일 저녁 무대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전 세대의 감성을 적실 초특급 라인업이 예고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향과 '희나리'의 구창모, 서정적인 음색의 최성수, 그리고 한국 록의 전설 송골매 밴드가 출연하여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입니다.
공연 수익금은 전액 백혈병 소아암 환우 지원과 광주 고려인 진료소 운영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이번 콘서트는,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감동의 현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의사회는 8년째 고려인 진료소에서 무료 진료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7일 콘서트를 통해 환우들에게는 희망을, 진료소에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