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장성형 복지 모델' 주목

    작성 : 2025-10-01 14:30:01
    ▲ 전남 장성군청

    장성군이 민선 8기 핵심 군정으로 추진 중인 '장성형 복지 모델'이 일반적인 복지 실현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선, 장성군이 실시한 대표적인 시책으로는 '대학생 등록금 지원'이 있습니다.

    전남에서 처음으로 학기당 최대 200만 원, 총 8학기분의 대학 등록금을 실비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보호자가 3년 이상 장성군에 주소를 두고 계신 30세 이하 대학 재학생입니다.

    또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수당(꿈키움 바우처)'은 9~13세 청소년에게 7만 원, 14~18세 청소년에게 10만 원 상당의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하며, 서점·문구점·안경점·예체능 학원 등에서 사용하실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초·중·고 신입생에게는 입학 축하금으로 10만~30만 원 상당의 장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해 가계 부담을 덜고 있습니다.

    어르신 복지 역시 한층 강화됐습니다.

    '효도권' 지급액은 연 18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늘었으며, 일부 금액은 식재료 구입에 활용하실 수 있도록 '건강권'이 새로 도입됐습니다.

    노인일자리사업 활동 시간은 39시간으로 확대됐고, 80세 이상 어르신께는 연간 14만 4,000원의 '택시 요금 바우처'가 지급되고 있습니다.

    경로당 지원 역시 강화됐습니다.

    모든 경로당에 입식 테이블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운영비와 부식비 지원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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