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서울시에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냈습니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어제(19일) 오후 서울시를 방문해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3년간 충분한 반성과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을 했다"며 "과중한 행정처분이 내려지지 않도록 선처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20일 마무리된 현산에 대한 1심 선고를 토대로 조만간 행정 처분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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