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kbc/image/2025/02/13/kbc202502130105.800x.8.jpg)
20대 남성이 아버지를 향해 흉기를 휘두른 뒤 자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3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11시 44분쯤 세종시 한솔동의 한 아파트에서 '복부에 피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에도 '칼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서는 20대 A씨와 아버지인 40대 B씨가 다쳐 피를 흘린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목에 상처를, B씨는 복부에 3cm의 열상을 각각 입었습니다.
다행히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아버지를 흉기로 찌른 뒤 자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