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사고 현장 주변에 대한 추가 수색을 요청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오늘(11일) 전체 회의를 열고, 기체 파편 등의 흩어짐 정도를 고려해 사고 주변 지역에 대한 사흘 간의 추가 수색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수습 당국에 전했습니다.
추가 수색 기간 동안 유류품 등이 더 이상 발견되지 않을 경우 수색작업을 모두 종료하고 오는 18일 합동 추모제를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로부터 사고기의 비행기록장치와 조종실 음성기록장치 모두 사고 발생 약 4분 전부터 저장이 중단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이에 대한 원인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랭킹뉴스
2025-01-11 20:27
도로 주행 중이던 관광버스 화재..승객 28명 대피
2025-01-11 15:18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마지막 4분 기록 없다"
2025-01-11 11:28
LA 산불 화재 사망자 수 최소 11명 확인
2025-01-11 10:34
숙박업소 입주한 건물 지하 주차장서 화재..40여 명 대피
2025-01-11 10:16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 의료서비스 지원 강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