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기간 SRT 환불 위약금이 높아집니다.
SRT 운영사 SR은 예약부도(노쇼)를 방지하고 실 이용 고객의 구매 기회를 늘리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되는 설 명절 승차권 예매 환불 위약금 기준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SR은 조기 반환을 유도하고, 예약부도를 방지해 실제 열차를 이용하려는 고객에게 승차권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출발 2일 전까지 환불할 경우 위약금은 400원, 1일 전에는 5%입니다.
출발 당일에는 평상시 대비 위약금 부과 기준이 2배 강화됩니다.
출발 3시간 전까진 10%(기존 5%), 출발 3시간 전~출발 시각은 20%(기존 10%), 출발 20분 후까지는 30%(기존 15%)로 강화됩니다.
변경되는 위약금 기준은 24일부터 오는 2일까지 10일 동안 운행하는 승차권을 취소할 때 적용됩니다.
SR은 명절 기간 평상시보다 승차권 수요가 높은 만큼, 위약금 강화를 통해 묻지마 예약이나 대량 좌석 선점 후 반환을 방지해 실 이용 고객의 구매기회 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1-10 17:00
게임 망쳤다고 집 찾아가 상해치사 20대, 징역 12년
2025-01-10 16:42
공동모금회 성금으로 제주항공 사고 유가족 '긴급생계비 300만 원' 지급
2025-01-10 16:19
골프 접대받고 수사 무마해 준 경찰, 징역형 집유
2025-01-10 16:00
전라남도 "사고수습이 최우선, 추모공원은 수습 후 논의"
2025-01-10 15:52
'계엄 사전모의' 햄버거 회동..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구속기소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