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또 산업재해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이번에는 작업중이던 근로자가 기계에 팔이 절단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생산직이 아니라 사무직 관리자를 작업 과정에 투입했다가 일어난 사고입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39살 배 모 씨가 고무재단기에 끼인 건 오늘(9일) 아침 7시 10분쯤, 고무를 자르는 작업을 하다 왼쪽 팔이 기계에 말려 들어가 잘렸습니다. 팔을 잃은 배 씨는 어깨부위 봉합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생산
2018-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