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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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문학가 노남진 씨, 동시집 ‘궁금해요2’ 발간
      계간 '문학춘추' 발행인이자 아동문학가인 노남진 씨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읽을 수 있는 동시집 '궁금해요2'(도서출판 한림刊)를 발간했습니다. 전체 5부로 구성된 동시집에는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들의 시선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평범한 일상 속에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기원하는 동시 43편이 담겨 있습니다. 제1부 '내 친구 마음처럼'에는 매화꽃, 꽃샘추위, 산벚꽃, 배꽃, 파랑새 등 봄을 소재로 한 동시를 실었습니다. 제2부 '궁금해요'에는 달리기, 놀이터, 궁금해요 등 어린이들
      2024-05-09
    • '1학과 1창업센터' 광주대 '기업정신센터' 문 열어
      광주대학교 재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가정신센터가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9일 광주대는 호심기념도서관에서 기업가정신센터 개소식을 열고, 센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기업가정신센터는 재학생에게 현장 실습형 교육 기회를 제공해 창업모델 발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회적기업사업단, 협동조합 사업 등 교내 기존사업의 활성화와 함께 신규 사업을 통해 대학의 지속 가능 발전을 이뤄낼 계획입니다. 특히 학과 1개당 1개의 창업센터를 설립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동반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싱크탱크로 자
      2024-05-09
    • 수영장 익사사고 꼬리 자르기? 법원 "운영진 불기소 납득 어려워"
      안전요원을 제대로 배치하지 않았더라도 수영장 아동 익사 사고 책임을 안전 책임자에만 모두 물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수영장 운영자들을 기소하지 않고 안전 책임자만 재판에 넘긴 것을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를 양형에 반영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3부(항소부)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수영장 안전관리책임자 32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해 1심 선고 유예 판결을 유지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의 양형이 재량의 합리적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고 검사의 양형 부당 주장을
      2024-05-09
    • 경찰이 다방 업주 때리고 유치장서 난동.."강등 마땅"
      만취 상태로 다방 업주를 때려 체포된 뒤에도 유치장에서 소란을 피운 경찰관에게 내려진 강등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는 경찰관 A씨가 전남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강등 처분 취소 소송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16일 전남 무안군 한 다방에서 소란을 피워 영업을 방해하고, 다방 업주와 시민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벌금 200만 원의 약식 처분을 받았습니다. A씨는 당시 업무방해와 상해죄로 현행범 체포된 이후 유치장 입감을 20여 분간 거부했습니다. 또
      2024-05-09
    • "학교가 도박장으로 보여" 도박 빠진 청소년, 수백만 원 탕진
      광주의 한 고등학생 A군은 지난해 카드 도박의 일종인 바카라를 시작해 수백만 원의 빚을 졌습니다. 도박을 잠시 끊어봤지만, 학교 친구들의 유혹에 결국 다시 도박의 늪으로 빠져들었습니다. 학교가 도박장으로 보이기까지 하면서 A군은 부모의 손 이끌려 도박 치료 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 청소년들의 도박 중독 기간이 평균 1년 이상으로 중독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2024년 센터 신규 접수 청소년 도박자 45명을 대상으로 도박 실태
      2024-05-09
    • 만취해 도로 한복판 누워있던 70대 사망..택시 기사 입건
      도로 한복판에 만취 상태로 누워있던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70대 택시 기사가 입건됐습니다. 9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택시 기사인 7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밤 10시 17분쯤 광주 광산구 소촌동에서 편도 3차선 도로 중 2차선 도로에 만취 상태로 누워있던 70대 남성 B씨를 택시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비가 오고 어두워 도로에 있던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사고 당시 B씨의 친구인 70대 남성
      2024-05-09
    • "상금이 1억 원!"..전 세계 뮤지션 광주 동구로 모인다
      올해로 개최 3회째를 맞는 '광주 버스킹 월드컵' 경연에 국내·외 58개국 781팀(2,143명)이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9일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일 경연 참가팀 모집을 마감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재단은 전년 대비 모집기간이 단축됐음에도 불구하고 예선 경쟁률이 12대 1에서 24대 1로 두 배 상승해,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경연에는 에스토니아, 영국뿐 아니라 짐바브웨, 튀르키예, 쿠바 등 세계 58개 나라에서 다채로운 개성과 음악성을 지닌 뮤지션들을 만나볼
      2024-05-09
    • KIA, 패배 직전 기사회생..12회 연장 혈투 끝 '역전승'
      KIA타이거즈가 4시간 반이 넘는 혈투 끝에 패배 직전에서 기사회생했습니다. KIA는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연장 12회까지 가는 승부 끝에 4-2로 승리했습니다. 연승을 달린 KIA는 2위 NC 다이노스와의 승차를 2경기로 벌리며 선두를 지켰습니다. 이날 경기 선발투수는 양현종과 원태인. 양 팀 에이스 맞대결답게 KIA 선발 양현종이 6이닝 3피안타 4탈삼진 무4사구 1실점(비자책), 삼성 선발 원태인이 6이닝 2피안타 5탈삼진 3볼넷 무실점
      2024-05-09
    • '5월엔 장미!' 조선대 장미주간·곡성 장미축제 잇따라
      장미의 계절 5월을 맞아 남도 곳곳에서 장미꽃 향연이 펼쳐집니다. 조선대학교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조선대 장미원에서 제20회 장미 주간을 운영합니다. 2001년 5월 의과대학 동문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조선대 장미원은 8,000㎡ 면적에 226종, 약 1만 8,000주의 전 세계 장미를 품고 있습니다. 장미원은 매년 5월 수만 명의 지역민이 찾아 다채로운 장미의 향연을 즐기는 광주의 명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너와 나의 장미시그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장미 주간은 장미원 조성에 기여한 사람들의 모교와 지
      2024-05-09
    •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토론회 11일 광주서 개최
      개혁신당이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토론회를 광주에서 개최합니다. 개혁신당은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제1차 전당대회 광주·전라·제주권역 토론회를 오는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개혁신당 전당대회에는 모두 5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지역 대학생과 언론인 투표를 통해 오는 19일 당 대표를 선출합니다.
      2024-05-09
    • '낮 최고 24도' 맑고 일교차 커..출근길 안개 주의
      목요일인 오늘 광주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 8~12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으며, 낮 최고 기온은 19~24도 분포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겠습니다. 아침 시간 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당부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m로 잔잔하게 일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4-05-09
    • 아침 최저 6~12도 '쌀쌀'ㆍ낮 최고 19~26도 '따뜻'..일교차 커
      목요일인 9일은 맑고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차차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춘천 9도, 강릉 11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제주 13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9도, 춘천 23도, 강릉 27도, 대전 23도, 전
      2024-05-09
    • 광주시청사 앞 멘디니 '기원', 결국 존치..유지 비용 줄인다
      【 앵커멘트 】 광주시청사 앞에는 제1회 디자인비엔날레 전시작 알렉산드로 멘디니의 '기원'이 설치돼 있습니다. 관리비가 많이 들어 철거냐 이전이냐를 두고 광주광역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었는데요, 결국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어찌 된 사연인지 정경원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기자 】 광주시청 앞에 설치된 멘디니의 작품 '기원'이 새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훼손을 이유로 눕혀둔 지 석 달 만입니다. 2005년 제1회 디자인비엔날레 당시 기증받은 작품인 이 '기원'을 두고 광주시는 지난 2008년부터 여러 차례 존치 여부를
      2024-05-08
    • 5·18 왜곡 게임 2차 가해까지 "제재 시급"
      【 앵커멘트 】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가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한 내용의 게임 '그날의 광주'를 운영하다 한 초등학생의 제보로 삭제했는데요. 해당 플랫폼에서 이 사실을 제보한 학생을 상대로 2차 가해를 저지르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5·18 44주기를 앞두고 역사 왜곡이 기승을 부리면서 5월 단체가 왜곡 게시물 근절을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직 대통령의 사진을 가면으로 쓴 물체가 상대방을 제압하면 '5·18 모욕 게시물 결국
      2024-05-08
    • 과기부, '인사비리 의혹' 광주과기원에 징계 요청.."재심의 신청"
      광주과학기술원에 대한 인사 비리 의혹이 제기되면서 과학기술부정보통신부가 관계자 징계 처분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피신고자들은 감사 결과에 불복해 재심의를 신청했습니다. 8일 광주과기원에 따르면, 지난 2월 과기부 감사관실은 과기원 소속 교수 등 4명에 대해 인사 비리로 징계 처분을 요청했습니다. 인사 비리 의혹은 과기원 소속의 A교수가 민원을 넣으면서 제기됐습니다. A교수는 앞서 지난 2022년, 과기원 교수 등 4명으로부터 특정 인물을 채용하라는 연락을 수차례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인물에 대한 채용이 이뤄지지
      2024-05-08
    • "쾌청한 봄"..큰 일교차 '주의', 광주·전남 한낮 19~24도
      목요일인 9일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건강 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과 강릉이 11도, 대구 8도, 전주 10도 등으로 6~1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22도, 춘천 23도, 대구 25도, 제주 20도 등으로 19~27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이날 해안가 지역에는 높은 파도와 너울이 예상됩니다. 동해안과 경남권,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어
      2024-05-08
    • '옷 갈아입고 모자 뒤집어쓰고'..상습 차털이 30대 송치
      범행시마다 옷을 갈아입으며 상습적으로 차량을 턴 3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6일 상습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광주광역시 남구와 서구, 북구 등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주차차량만 골라 모두 12차례에 걸쳐 14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입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주차장을 드나들 때마다 옷을 갈아입거나 모자가 달린 옷을 뒤집어쓰는 등 얼굴 전체를 가리는 방법으로 경찰 추적을 피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과거 동종 전과
      2024-05-08
    • 조인철 "민정수석 부활, 민심 조작·사법리스크 방어 열중할 것"[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실을 부활시키고 검사 출신을 수석으로 임명한 것은 "그냥 나 하고 싶은 거 하겠다는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 당선인은 7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민심을 청취하겠다며 민정수석실을 만든다고 했는데 지금 민심이 청취가 안 돼서 국정이 이런 난맥을 보이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진짜 민심을 청취하고자 했으면 검사 출신을 굳이 앉혀야 될 필요가 있었을까"라며 "검사 출신이 예전에 민정수석실서 폐악을 했던 민정 사찰 등 여러
      2024-05-08
    • "롤모델은 오승환!" 광주일고 투수 대어 류승찬 [케스픽-고교야구유망주③]
      야구 명문인 광주제일고등학교에서 프로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선수가 있습니다. 3학년 류승찬입니다. 키 188cm에 몸무게 95kg. 탄탄한 체격의 우완투수로 직구,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하고 있습니다. 이름 : 류승찬 소속 : 광주제일고등학교 3학년 생년월일 : 2006년 1월 16일 포지션 : 투수(우완) 신체 : 188cm / 95kg 주무기 : 직구, 체인지업 광주·전남 고교야구 투수 상위 티어로 평가 받는 권현우(3학년)의 부상으로, 같은 학년 투수 김태현과 함께 광주일고의 에이스를 맡고 있는
      2024-05-08
    • '가슴에 맺힌 40여 년의 한!' 오월어머니의 삶을 노래하다
      5·18민주화운동 44주기를 맞이해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오월어머니의노래' 공연을 무대에 올립니다. '오월어머니의 노래'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가족을 잃은 오월 어머니들의 40여 년의 한을 노래로 승화한 공연으로, 민주·인권·평화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오월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작됐습니다. 광주 공연은 오는 25일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 열리며, 무대에는 굴곡진 인생을 살아온 오월어머니 15인이 직접 올라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를 선보입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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