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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 취임사 '통합' 빠졌다는 지적에 "너무 당연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사에 '통합'이 빠졌다는 지적에 "너무 당연해서"라고 답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1일) 오전 8시 35분쯤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로 출근해 기자들을 만나 첫 출근 소감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제 취임사에 통합 이야기가 빠졌다고 지적하는 분들이 있는데 (통합은) 너무 당연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는 통합을 어떤 가치를 지향하면서 할 것이냐를 얘기한 것이다. 그렇게 이해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출퇴근하는 대통령이 된 소감'을 묻자 "특별
      2022-05-11
    • 소상공인ㆍ자영업자에 '1인당 최소 600만 원' 지급키로
      정부와 여당이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제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ㆍ자영업자들에게 1인당 최소 6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1일) 국회에서 당정 협의를 마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정부에 "모든 자영업자ㆍ소상공인, 매출액 30억원 이하 중기업까지 370만명에게 최소 600만 원을 지급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이를 정부가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소 600만 원'의 의미에 대해서는 "플러스 알파가 있을 것"이라며 "손실 여부와 상관없이 손실지원금으로 최소 600만 원을 지급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
      2022-05-11
    • 尹정부 첫 당정 협의.."두터운 지원방안 마련"
      당정이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코로나19 손실보상 등 두터운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1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첫 번째 당정 협의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방역지원금 600만원 지급안이 반드시 이번 추경안에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인수위 검토 과정에서 다소 혼선이 빚어졌지만, 대통령께서 약속 이행 의지가 강하다"며 "지난 추경 당시 미비했던 부분이 충분히 보완될 수 있게 오늘 우리 당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코로나 장기
      2022-05-11
    • 尹정부 첫 당정 회의..코로나19 손실보상 추경 처리 속도
      윤석열 정부의 첫 당정 회의가 오늘(11일) 국회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의는 기획재정부가 예고한 30조 원 중후반대 규모의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이날 당정회의에서는 추경 규모와 재원 조달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손실보상 추경안 규모는 36조∼37조 원 정도로 편성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경 재원은 적자국채 발행 없이 대부분 세입경정으로 채우고, 나머지는 세출 구조조정과 세계잉여금,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을
      2022-05-11
    • 조상래 무소속 곡성군수 예비후보 본격 선거운동 시작
      조상래 무소속 곡성군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갔습니다. 조상래 예비후보는 어제(10) 곡성군 곡성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더 나은 곡성을 만들기 위해 지난 4년 동안 반성과 고심을 지속했다며 곡성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곡성에서는 무소속 조상래 예비후보와 박정하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상철 예비후보가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2022-05-10
    • 닻올린 윤석열호..'자유' 35번 언급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0일) 제20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자유'를 35차례에 걸쳐 언급했는데, '통합'과 '소통'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 라는 슬로건 아래 시작된 20대 대통령 취임식. 16분 동안 이어진 취임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자유'였습니다. 코로나 팬더믹 등 국내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유가 폭넓게 보장
      2022-05-10
    • 윤석열 대통령 '1호 결재' 한덕수 국무총리 임명 동의안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첫 결재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에 서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오늘(10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국회로 송부할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에 서명한 뒤 장관 7명을 임명했습니다. 임명한 장관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입니다. 이들은 모두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여야
      2022-05-10
    • 더불어민주당 광주 지역 선거 출마자 공천장 수여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6ㆍ1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10일) 공천장 수여식을 열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광주 구청장 후보 5명과 시의원 후보 20명에게 후보자 추천서를 전달했습니다. 재심이 진행 중인 광주 서구3, 광산구4 선거구 시의원 후보에게는 재심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천장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구의원 후보들에게는 각 지역위원회가 별도의 수여식 등을 통해 공천장을 배부할 계획입니다.
      2022-05-10
    • 윤 대통령 5년 임기 시작..광주·전남 인맥 공백 우려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시작과 함께 광주·전남의 인맥 공백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새 정부 첫 조각부터 호남 인사가 거의 참여하지 못했는데, 윤 대통령 측에서는 호남 지역 현안 사업은 차질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윤석열 정부 1기 장관 후보자에 이어 15개 부처 20명의 차관급 내정자 인선에서도 광주.전남 출신은 단 한 명도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인수위 구성에 이어 연이어 광주.전남 출신들이 배제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지역
      2022-05-10
    • [기획③]광주도 공천 기준 '흔들'.."불공정 논란 자초"
      【 앵커멘트 】 기획보도 '민주당 공천제도, 이대로 안된다' 3번째 순섭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둘러싼 논란은 광주도 예외가 아닙니다. 경선 시작 전부터 공천 기준이 '오락가락한다'는 비판이 나왔는데, 경선이 시작된 뒤에는 공정성 논란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공천에서 가장 논란이 됐던 건 '음주운전' 기준이었습니다. 박시종 예비후보는 중앙당 기준이, 서대석 예비후보는 광주시당 기준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박
      2022-05-10
    • [기획②]전남 공천기준 '오락가락'..개혁 공천 '헛말'
      【 앵커멘트 】 6·1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공천 문제를 살펴보는 기획보도 '민주당 공천제도, 이대로 안된다' 2번째 순섭니다. 오늘은 원칙도 기준도 없는 민주당 전남 기초단체장 공천을 살펴보겠습니다. 대선 패배 이후 민주당은 뼈를 깎는 쇄신을 약속했지만, 전남 곳곳에서 경선 불복, 재심, 재경선이 잇따르면서 반민주당 연대 등 시민적 저항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이중투표 논란이 불거진 민주당 영암군수 경선은 기존 결과를 무효화하고 재경선을 치르기
      2022-05-10
    • 민주당 전남 기초단체장 22명 중 14명 새 인물
      6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전남지역 공천 후보의 교체율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이번에 공천받은 전남 기초단체장 후보 22명 중 14명이 새 인물로 교체됐습니다. 광역의원은 61명 후보 중 34명이 교체됐고, 기초의원 후보 257명 중 여성은 68명, 청년은 39명이 공천받았습니다.
      2022-05-10
    • 민주당, 전남 지방의원 여성·청년 공천 확대
      더불어민주당 전남 기초단체장·광역의원 후보의 약 절반 가량이 새 얼굴로 교체됐습니다. 특히, 도 지방의원의 경우 여성·청년 공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8회 지방선거에 출마할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22명과 광역의원 후보 61명(비례6명), 기초의원 후보 257명(비례42명)을 확정했습니다. 기초단체장 후보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22명 중 14명이 새 인물로 바뀌면서 64%의 교체율을 보였습니다. 광역의원은 61명 후보 중 34명이 교체돼 56%가 바뀌었고
      2022-05-10
    • 국민의힘, 분당갑 안철수 공천 확정..인천 계양을 윤형선
      국민의힘이 6ㆍ1 재보궐선거 경기 성남 분당갑 선거구에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단수 공천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출마하는 인천 계양을에는 윤형선 계양을 당협위원장이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윤상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오늘(1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공관위 회의를 한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위원장은 당에서 원한다면 인천 계양을에 출마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윤희숙 전 의원에 대해 "윤 전 의원을 모셔오려다 내부적인 검토 하에 지역 밀착형 후보를 선정하는 게
      2022-05-10
    • [이슈초대석]강순후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5월 10일 오늘은 선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제정한 유권자의 날이기도 합니다. △앵커: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 강순호 상임위원과 함께 선거와 관련한 이야기 자세히 나눠보겠습니다. 우선 요즘 많이 바쁘실 텐데 이렇게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오늘은 대통령 취임식과 앞에서 말했던 바다 식목일의 날이기도 하지만 유권자의 날이기도 하잖아요. 다른 여러 날 중에서 특별히 5월 10일을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강순후: 잘 아시다시피 5월 10일은 우리나라가 독립돼서 1948년 5월 10일에 최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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