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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덕수 총리 취임 "국민통합·협치 앞장서겠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취임식을 통해 국민통합과 협치를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첫 국무총리가 된 한 총리는 오늘(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취임식에서 "민생문제 해결과 경제회복, 지속성장, 국민의 안전을 실현시키기 위해 무엇보다 국민통합과 협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형식과 방법을 불문하고 활발하게 소통하며, 여야정이 같은 인식을 갖고 있는 과제부터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물가불안, 가계부채 등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부처와 모든 정책수단을 열
      2022-05-23
    • 권성동 "국회의장·법사위원장 독식은 입법폭주 선전포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후반기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에 주기 쉽지 않다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정면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23일)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이 국회의장, 법사위원장을 독식한다는 건 결국 협치를 거부하겠다는 의사 표시이고, 또다시 입법 폭주를 자행하겠다는 선전포고"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민주당은 21대 국회에서 다수 의석을 점하자마자 2004년부터 16년간 이어온 국회 관례를 깨고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독식했다. 이런 비정상적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작년 7월 여야
      2022-05-23
    • 박지현 "남성 정부 만들고 성평등 향상? 무지한 것"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의 여성가족부 폐지 방침과 남성 중심 내각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SNS에 한미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중 윤 대통령과 미국 워싱턴포스트(WP) 기자가 주고받은 질의응답에 대해 "여성 장·차관이 거의 없는 남성만의 정부를 만들어 놓고, 성평등을 향상하고 기회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겠다는 말을 아무 거리낌 없이 할 수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 당시 윤 대통령은 '내각에 여자보다는 남자만 있다'는 지적에 "그래서 (여성들에게) 이런 기회를
      2022-05-23
    • 윤석열, 손흥민에 축전 "국민 모두에 희망 메시지"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이 된 손흥민(토트넘)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득점왕은 손흥민 선수 개인의 영예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축구계 모두가 축하할 경사"라고 축전에 적었습니다. 이어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우리 국민에게 손흥민 선수의 득점왕 수상은 더할 나위 없는 희망의 메시지"라며 "페널티킥 골 없이 순수 필드골로만 이룬 업적이기에 국민들이 느끼는 자부심은 더 크게 다가온다"고 언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022-05-23
    • 尹 취임 첫 주 긍정평가 52.1%..국민의힘 지지도 50% 돌파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국정수행 평가에서 긍정평가가 50%를 넘어섰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16~20일 전국 18세 이상 2,528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가 52.1%, 부정 평가는 40.6%로 나타났습니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격차는 11.5%p였습니다. 이에 대해 리얼미터는 여권의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분위기 고조 등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향후 국정수행 전망에 대
      2022-05-23
    • 북한 신규 발열 환자 이틀째 10만 명대..사망자 1명 추가
      북한에서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가 이틀째 1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북한의 신규 발열 환자는 16만 7,650여 명입니다. 사망자도 1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68명으로 늘었습니다. 누적 발열 환자는 281만 4,380여 명이며, 이 가운데 82.9%에 해당하는 233만 4,910명이 완치됐고, 나머지 47만 9,400여 명이 치료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확진자 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선전했습니다.
      2022-05-23
    • 盧 13주기 추도식..문 前대통령 5년 만에 참석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이 오늘(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립니다. 이날 추도식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한덕수 신임 국무총리 등 전·현 정부 인사들과 여야 지도부가 대거 참석합니다. 문 전 대통령이 노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 참석하는 것은 5년 만입니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직후인 2017년 추도식에서 "현직 대통령으로서 이 자리에 참석하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이라며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이 돼 임무를 다한 다음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2022-05-23
    • [격전지] 순천시장, 민주당 VS 무소속 '한판 대결'
      【 앵커멘트 】 6.1지방선거를 앞두고 격전지를 살펴보는 기획보도 시간, 오늘은 도의원 출신의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재선 시장이 접전을 벌이고 있는 순천으로 가보겠습니다. 순천시장 선거에는 3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경선 탈락 예비후보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하는 '반 민주당'바람이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순천시장 선거는 민주당 오하근 후보와 무소속 노관규 후보 간 2강 대결 속에 무소속 이영준 후보가 뒤따르는 양상입니다. 전남도의
      2022-05-22
    • 지방선거, 네거티브 만연..정책 경쟁 실종
      【 앵커멘트 】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 간 정책경쟁보다는 비방과 고소ㆍ고발 등 네거티브 양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경선에 대한 불복과 함께 후보 간 경쟁이 치열해진 탓인데 선거가 끝나더라도 후유증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16일, 한 후보자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해당 후보는 집회를 주도한 사람들을 경쟁 후보 진영으로 추정했습니다. ▶ 인터뷰(☎) : 군수 후보 측 (음성
      2022-05-22
    • 6·1 지방선거 광주 유권자 120만여 명
      6·1지방선거에서 광주의 선거권자가 광주 인구의 84%인 120만여 명으로 확정됐습니다. 광주광역시가 선거인명부작성을 확정한 결과 전체 인구수 143만 7,400여 명의 84%인 120만 8,900여 명이 선거인수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는 여성 유권자가 남성 유권자보다 2만 4,000여 명이 더 많습니다. 지역별로는 북구가 36만 3,200여 명으로 광주 인구의 30%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동구는 가장 적은 9만여 명에 불과했습니다.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사람은 27, 28일 이틀간
      2022-05-22
    • 6·1 지방선거..광주 유권자 120만 8,900여 명
      6·1지방선거에서 광주의 선거권자가 인구의 84%인 120만여 명으로 확정됐습니다. 광주시가 선거인명부작성을 확정한 결과 전체 인구수 143만 7,400여 명의 84%인 120만 8,900여 명이 선거인수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는 여성 유권자가 남성 유권자보다 2만 4,000여 명이 더 많습니다. 지역별로는 북구가 36만 3,200여 명으로 광주 인구의 30%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동구는 가장 적은 9만여 명에 불과했습니다.
      2022-05-22
    • 野, 내일 봉하 총집결..지방선거 변수되나
      내일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에 야권 인사들이 총집결합니다. 대선 패배 후 채 석 달이 안 돼 치러지는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이번 추도식이 야권 핵심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야권 인사들이 문재인 정부 인사를 겨냥한 검찰 수사를 비판하며 '검찰 공화국'을 부각할 경우 대선 패배 이후 느슨해진 지지층 결집 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특히 노 전 대통령은 이명박 정부 검찰 수사를 받다
      2022-05-22
    • 이재명 민주당 선대위원장, "순천 유능한 일꾼 뽑아달라"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순천시민들에게 민주당의 유능한 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순천시민들에게 보내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역발전과 2023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을 위해서는 예산과 행정을 확실히 집행할 수 있는 민주당 오하근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은 전남권역을 대상으로 선거 지원유세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5-21
    • 지방선거 첫 주말 유세..광주ㆍ전남 후보들 민심잡기 '총력'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주말인 오늘(21) 광주.전남 후보들은 민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민주당 강기정 광주시장 후보는 '듣는다 유세단'과 함께,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어려움과 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정책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주력했습니다. 국민의힘 주기환 광주시장 후보는 무등산 입구와 조선대 장미축제 현장을 찾아, "대통령과 언제나 소통이 가능한 주기환을 선택한다면 광주는 더 발전하고, 광주시민은 더 위대해질 것이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
      2022-05-21
    • [격전지]강진군수, 전ㆍ현직 치열한 맞대결
      【 앵커멘트 】 6.1 지방선거 격전지를 살펴보는 연속 보도, 오늘은 강진군수 선거입니다. 강진군수 선거는 경선 과정에서 금품살포 논란이 제기되면서 민주당이 광주ㆍ전남에서 유일하게 무공천 지역으로 선거를 치릅니다. 4년 전 민주당 경선에서 맞붙었던 현직 군수 이승옥 후보와 전직 군수 강진원 후보가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본선에서 무소속으로 다시 진검 승부를 펼치게 됐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진군수 선거는 민주당 경선부터 논란과 갈등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4년 전
      202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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