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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군수 선거, 고발전으로 이어져..네거티브 공방 가열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나선 고흥군수 선거전이 고발사건으로 이어지면서 네거티브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무소속 송귀근 후보는 "공영민 후보가 토론회에서 발언한 군수 재직 4년 간 4억 원 예금증가는 사실이 아니라"며 "공 후보 등 3명을 허위사실 공표와 후보자 비방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민주당 공영민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송 후보와 배우자 예금액이 4억 원 이상 증가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며 "오히려 관사 운영비 명목으로 세금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2-05-25
    • 박용진 의원 "호남 발전 팀워크 필요..민주당 후보 지지해달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광주와 나주를 찾아 민주당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오늘(25일) 낮 1시 광주시의원 서구 3선거구 이명노 후보 후원회 발족식에 참석한 뒤 이 후보와 함께 서구 풍암동 거리를 걸으며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박 의원은 지원 유세에서 "정치도 호남 발전도 민주당 원팀의 팀워크가 필요하다. 무소속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현명한 호남시민 여러분이 민주당을 지켜달라. 변화된 민주당이 책임지고 호남지역 발전의 중장기 비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2-05-25
    • 송귀근 후보 "3명 고발"..공영민 후보 "사실 말해"
      고흥군수 선거전이 고발사건으로 이어지면서 네거티브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무소속 송귀근 후보는 "공영민 후보가 토론회에서 발언한 군수 재직 4년 간 4억 원 예금증가는 사실이 아니라"며 "공 후보 등 3명을 허위사실 공표와 후보자 비방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민주당 공영민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송 후보와 배우자 예금액이 4억 원 이상 증가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며 "오히려 관사 운영비 명목으로 세금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공개해야 한다"고 맞받아쳤습니다.
      2022-05-25
    • 진보당, 광주서 남은 일주일 철야유세 나선다
      진보당 광주지역 출마자 전원이 6·1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158시간 철야 유세에 돌입합니다. 진보당 광주지역 출마자 28명은 오늘(25일) 광주광역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간절한 마음을 담아 남은 158시간 철야유세에 돌입한다" 며 "기초의원 19명 전원 당선, 시의원 4명 이상 당선으로 진보당을 광주의 제1 야당으로 키워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또 "광주 광역의원 지역구 절반이 넘는 곳에서 민주당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다며 이대로는 견제와 균형이 불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05-25
    • 강은미, "정의당 광주에서부터 혁신하겠다" 지지호소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광주지역에 출마한 정의당 후보들과 함께 대시민 지지호소에 나섰습니다. 강은미 의원은 오늘(25일) 광주 5·18 민주광장 앞에서 "그동안 정의당은 광주 정치의 대안이 되지 못했다"며 "정의당을 바로 세우고 광주에서부터 정의당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의당 후보들이 시민편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꼭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의당은 광주 기초의회 선거에 6명에 후보를 내고 광역의회 비례대표 등의 당선을 노리고 있습니다.
      2022-05-25
    • [영상]진보당 광주지역 출마자 158시간 철야유세 돌입
      진보당 광주지역 출마자 전원이 6·1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158시간 철야 유세에 돌입합니다. 진보당 광주지역 출마자 28명은 오늘(25) 광주광역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시민들을 만나며 간절한 마음을 담아 남은 158시간 철야유세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광주 시의원 지역구 절반이 넘는 곳에서 민주당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다"며 "이 상태면 광주시의회는 또다시 견제와 균형이 불가능해진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초의원 19명 전원 당선, 시의원 4명 이상 당
      2022-05-25
    • 박지현 "586 용퇴 논의해야..최강욱 징계 조속하게"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당내 '86(80년대 학번·60년대생)그룹'을 겨냥해 "아름다운 퇴장을 준비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25일) 당 선대위 합동회의에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586 정치인의 용퇴를 논의해야 한다"며 말했습니다. 이어 "대선 때 2선 후퇴를 하겠다는 선언이 있었다"며 "그런데 지금 은퇴를 밝힌 분은 김부겸 전 총리, 김영춘 전 장관, 최재성 전 의원 정도밖에 없다. 선거에 졌다고 약속이 달라질 수는 없다"고 직격했습니다. 박 위원장
      2022-05-25
    • 박지원, "윤 대통령에게 박수를..호남도 챙겨달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여성에게 기회를 더 부여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박수를 보내자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젠더 갈등 지적에 대해 여성에 과감한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말한 윤석열 대통령께 박수를 보내자"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솔직히 인정하고 개선하는 것이 정치"라며 윤 대통령을 추켜세웠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이어 "장·차관, 수석비서관직에는 호남 출신이 거의 배제됐다"며 "이것도 개선하겠다 약속하면 얼마나 좋겠느냐"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2022-05-25
    • 윤석열 정부 첫 합참의장에 김승겸..한미동맹 강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대장급 인사가 단행됐습니다. 정부는 신임 합동참모의장에 김승겸(59·육사 42기)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을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국무회의 의결 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하면 합참의장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연합사 부사령관을 맡고 있는 김승겸 대장의 발탁은 새 정부의 한미동맹 강화 기조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 후보자는 연합 및 합동작전 분야 전문가로 작전지휘 역량과 위기관리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왔습
      2022-05-25
    • [진짜가 나타났다]이정현 국민의힘 전라남도지사 후보
      어린 소년 이정현,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편지를 쓰다! 놀랍게도 청와대로부터 답장이 오는데? 보수당 타이틀로 호남 정치에 도전! 그러나 면전에 날아드는 찢어진 명함.. 시민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선택한 바로 '이것' 진짜가 나타났다! 자신의 영상을 본 이정현 후보의 반응은?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Q. 내가 태어난 곡성군 목사동면은? Q. 어린 이정현, 청와대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편지를 쓰다! Q. 일면식도 없는 정치인에게 일침해버린 썰 Q. 보수당으로 광주 첫 도전 Q
      2022-05-25
    • [진짜가 나타났다]주기환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
      축구하다 삼겹살집에서 70만 원 쓴 사연부터 어린시절 19개의 직업을 가졌던 썰까지. 검찰수사관으로 30여 년을 근무했지만 그도 처음엔 말 못할 사정이 있었다는데.. 진짜가 나타났다! 자신의 영상을 본 주기환 후보의 반응은?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Q. 축구하다 삼겹살집에서 70만 원 쓴 사연 Q. 19개 직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Q. 검찰수사관 합격하고도 말못한 이유 Q. 윤석열 대통령과 수사관 시절 일화 Q. 왼쪽 볼에 있는 점 Q. 도박사범에게 협박 당한
      2022-05-25
    • 北, 탄도미사일 3발 연달아 발사..美 겨냥 무력시위?
      북한이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한일 순방 직후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도발입니다. 합참은 오늘(25일) "북한이 동쪽 방향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 시각은 오전 6시와 6시 37분, 6시 42분입니다. 합참은 통상 북한의 단거리급 미사일 발사가 탐지된 경우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표현하는데, 이날은 '동쪽'으로 발사했다고 알리면서 이번 탄도미사일의 경우 중장거리급 이상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2022-05-25
    • '한동훈 소통령' 현실화..검찰권에 인사 검증권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검찰 인사권과 함께 정부 공직자 인사 검증 권한까지 갖게 되면서 이른바 '소통령'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법무부는 24일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이 시행규칙은 공직자 인사 검증 기능을 법무부 장관에 위임하고 이를 위해 법무부 장관 밑에 인사정보관리단장 등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법무부 장관이 검찰권을 갖는 동시에 과거 청와대 민정수석의 권한을 겸하게 되는 것입니다. 앞서 한 장관은 취
      2022-05-25
    • 선관위, '사전투표 조작설 유포' 황교안 前총리 고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 조작설'을 유포한 혐의로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황 전 총리는 8차례에 걸쳐 주요 일간지에 '선관위가 제21대 총선과 지난 20대 대선에서 사전투표 결과를 조작하는 등 부정선거를 했다'며 사전투표를 해서는 안 된다는 광고를 실었습니다. 이에 대해 선관위는 허위 정보를 사실처럼 유포해 유권자의 자유로운 사전투표 참여를 방해하는 행위(공직선거법 제237조 위반)라고 판단했습니다. 황 전 총리는 또 일간지에 4차례에 걸
      2022-05-25
    • 내일부터 지방선거 여론조사 공표 금지
      지방선거일 6일 전인 내일(26일)부터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됩니다. 광주광역시 선관위는 내일부터 선거일인 6월 1일 투표마감 시각인 오후 7시 30분까지 선거에 관한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케 하는 여론조사의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 보도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 선거 여론조사 관련 위반 행위는 전국적으로 모두 84건에 달합니다.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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