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로 지난 16~19일 전국 18세 이상 2,01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2.3%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주(30.4%)에 비해서는 1.8%p, 2주 전(29.3%)에 비해서는 3.9%p 상승한 수치입니다.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65.8%로 전주(67.2%)에 비해 1.4%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로는 부산ㆍ울산ㆍ경남(6.9%p) 지역에서 지지율이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연령대별로는 60대(6.8%p)에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에 이어 또다시 하락(2.7%p)하며 44.4%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1.8%p 오르며 37.6%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ㆍ유선(3%)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5.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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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로그아웃다 문재인 빨갱이집단을 하루빨리 모두 제거해서 김정은이한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