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협상 이틀째, 광주형 일자리 이견 '여전'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수정된 새 협상안을 들고 이틀째 현대차와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일부 쟁점에 대해서는 의견 접근이 이뤄졌지만, 상당수는 여전히 큰 시각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수정된 새 협상안을 놓고 광주시와 현대차가 이틀째 마라톤 협상을 이어갔습니다. 노동계로부터 전권을 위임받은 광주시는 현대차와 보다 유연한 입장에서 조율에 나섰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내진 못했습니다. 적정 임금과 근로 시간 등 일부 쟁점에 대해 접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진 가
2018-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