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신임 김종철 대표가 농민들에게 국토관리자 지위를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19일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광주·전남 시도 사이의 행정구역 개편 논의의 전제로 농민에게 국토관리자라는 공적 지위를 부여하고 수당을 정부와 지자체가 지급하는 방안을 통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도시의 경쟁 압력 분산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농업과 농촌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광주·전남 통합이 일방적으로 집행될 경우 자칫 농업을 붕괴시키고 농촌을 폐허로 만들 수 있다면서 농민을 지키는 방안을 함께 마련하면서 행정구역 개편 논의가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30 15:45
"부모님께 행패 부리지 마"..오빠 배 찌른 40대 여성
2024-11-30 14:21
베트남 노점서 샌드위치 사먹은 3백여 명 식중독..1명 사망
2024-11-30 14:15
"성관계 동영상 유포하겠다" 전 직장동료 협박 40대 집행유예형
2024-11-30 11:00
헤어진 여친 찾아가 자해 10대 집행유예형 선고
2024-11-30 10:11
뇌종양 아내 부탁에 농약으로 살해한 70대 남편에 집행유예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