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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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한당 목포 방문..손혜원 23일 기자간담회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원내지도부가 손혜원 의원의 투기 의혹이 불거진 목포를 찾았습니다. 나 원내대표 일행은 목포시청을 방문해 뿌리를 두고 있는 시민을 위한 근대문화역사공간 조성 사업이 그렇지 못해 안타깝다며 투기 의혹부터 예산 배정 과정 등 사업 전반의 문제점을 짚고 시민들에게 돌아가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당 원내대표부는 업무 보고를 받은 뒤 투기 논란에 휩싸인 구도심을 둘러 봤습니다. 손혜원 의원도 내일 오후 자신의 박물관 예정 부지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2019-01-22
    • 장기 미집행 상무소각장 기금 주민 복지 활용
      장기 미집행중인 상무소각장 기금 60억원이 주변 14개 아파트 주민들의 복지 기금으로 활용됩니다. 광주시는 지난 2001년 상무소각장 가동과 함께 적립해 온 반입 폐기물 수수료 일부와 시 출연금 등 60억원을 주변 지역 아파트 복지 지원비로 활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소각장 경계 3백미터 이내에 위치한 14개 아파트 9천세대이며 지원비는 노후승강기 교체와 지하주차장 보수, 외벽 도색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2019-01-22
    • '이세돌 고향' 신안군, 바둑진흥 조례 제정
      천재 바둑기사 이세돌을 배출한 신안군이 전국 기초 자치단체 최초로 바둑진흥 조례를 제정합니다. 지난해 제정된 '바둑진흥법' 시행에 맞춰 추진되는 조례는 바둑 인재의 육성과 확보, 바둑대회 개최, 교육 지원 등을 담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신안천일염 바둑팀을 창단해 바둑리그에 출전시키고 국제 바둑대회를 개최하는 등 바둑진흥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2019-01-22
    • 평화당 의원 16명, 세비 인상분 사회단체 기부
      민주평화당 의원들이 세비 인상분을 사회단체에 기부했습니다.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9명이 소속된 평화당 16명 의원들은 이달 세비 인상분 15만 원, 모두 242만 원을 미혼모와 여성 인권보호에 힘써 온 한국 여성재단에 기부했습니다. 평화당 의원들은 1인당 연간 세비 인상분 182만 원, 모두 2천 9백만 원을 사회에 환원할 예정입니다.
      2019-01-22
    • 영호남 8개 시도지사 지역균형발전 성명서 건의
      영호남 8개 시도지사들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동 성명서를 채택해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부산시와 대구시 등 영호남 지역 8개 시도지사들은 오늘(22일) 광주에서 협력회의를 열고 수도권 공장 총량제와 영호남 관광교류 활성화 등 8건의 공동정책 과제를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영호남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과 광역도로망 11건에 대한 건설안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2019-01-22
    • 첫 섬의 날 기념식 '목포·신안' 공동유치
      【 앵커멘트 】 정부가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첫 섬의 날 기념식을 전남에서 열기로 했는데요 목포시와 신안군이 첫 기념식 공동유치에 나섰습니다. 섬 연구기관도 유치해 전남 섬의 높은 가치를 알린다는 포부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는 올해 8월 8일을 국가기념일 섬의 날로 제정했습니다. 섬의 날 제정은 낙후와 소외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는 섬의 고유한 가치를 되찾자는 정부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강봉룡 /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장 -
      2019-01-22
    •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 시행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 생활 안정 물가 대책이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어제(21일) 물가안전대책 실무위원회를 열고 다음달 8일까지 매점매석과 개인서비스요금 담합행위, 가격표시제 위반 등에 대한 현장 지도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광주시와 5개 자치구에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지역별 물가 모니터링을 통해 성수품과 생필품 가격 동향을 수시로 파악할 예정입니다.
      2019-01-21
    • 1/22(화)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첫 '섬의 날'..전남 섬 가치 알린다) 올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섬의 날' 첫 기념식이 전남에서 열립니다. 여러 시군이 개최 의사를 밝힌 가운데, 목포시와 신안군이 공동 유치에 나섰습니다. 2.(새만금공항 예타 면제 전망..무안공항 우려)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전북의 경우 새만금 국제공항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무안공항 활성화 차질을 우려가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3.(전남에서도 첫 홍역 확진 환자 발생) 전남에서도 첫 홍역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
      2019-01-21
    •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 발표 임박..선정 기대
      【 앵커멘트 】 청와대가 지역 대형 사업들을 선별해 사전에 경제성을 따지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이 직접 면제 대상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런데 일부 사업의 경우 예타 면제가 과도한 중복투자를 불러와 오히려 지역 균형발전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 발표가 임박했습니다. 곧 국가균형발전위 심의를 끝낸 뒤 국무회의를 통해 대상 사업들이 최종 결정됩니다. 늦어도 다음주에는 발표될 것으
      2019-01-21
    • '술자리 성추행' 삼성전자 광주사업부 부장 해고
      술자리에서 성추행 논란을 일으킨 삼성전자 광주사업부 부장이 해고됐습니다.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남녀 20여명이 참석한 회식 자리에서 부적절한 영상을 직원들에게 보여주고, 성희롱성 발언과 함께 동의없는 신체접촉 등으로 논란이 된 모 부장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해고 처분 결정을 내렸습니다.해당 부장의 행위는 사내 게시판을 통해 알려졌고, 삼성전자 측에서는 진상 파악 뒤 해당 부장을 징계위에 회부했습니다. 
      2019-01-21
    • "한전공대 부지 선정, 혁신도시 완성 의지 필요"
      나주지역 주민들이 혁신도시 발전을 감안한 한전공대 부지 선정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나주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한전공대 설립촉구 범시민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한전공대 설립 공약은 나주혁신도시를 에너지밸리로 육성하기 위해서 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도 설립비용 등 재정기여 분야를 평가하는 등 본래 취지를 벗어난 심사를 통해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며 혁신도시 완성 의지를 담은 부지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2019-01-21
    • 민형배, 자치발전비서관→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에 민형배 자치발전비서관이 임명됐습니다. 광주 광산구청장을 지낸 신임 민형배 사회정책비서관은 지난해 8월 자치발전비서관에 임명된 지 5개월 만에 문재인 대통령의 보건복지 정책을 보좌하는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됐습니다. 청와대는 아랍에미리트 외교 특별보좌관에 전남 장흥 출신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위촉했습니다.
      2019-01-21
    • 1천 억 규모 전남 수산물 수출단지 '청신호'
      이낙연 국무총리가 서남권 수출단지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낙연 총리는 내일 다음달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목포 대양일반산업단지 내 서남권 수산식품수출단지 예정 부지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서남권 수산식품수출단지는 해양수산 융복합 벨트 조성 사업의 하나인데 다음달 예타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이 총리의 방문은 사업 추진에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2019-01-21
    • 오늘(22) 광주에서 영·호남 시도지사회의 개최
      영·호남 시도지사들이 오늘(22) 광주에서 지역균형발전 협력 방안을 모색합니다. 광주와 전남, 부산과 대구 등 영·호남 시도지사 8명은 오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 회의를 갖고 균형발전 제도 개선 과제 8건과 영·호남 광역철도망 구축 등 지역 균형발전 과제 2건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기 위해 영·호남이 새로운 지역 균형발전 축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서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2019-01-21
    • 손학규 "손혜원, 국민 무서운 줄 몰라"
      광주를 찾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목포 부동산 투기논란을 빚고 있는 손혜원 의원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손 대표는 오늘 동구 충장로에서 대국민 순회 캠페인 '손다방'을 열고 손혜원 의원이 대통령 측근이라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국민 무서운 줄 모른다면서 국민을 깔보니까 오만불손한 태도가 나오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푸드트럭을 찾은 시민들에게 음료를 나눠주며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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