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섬의 가치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새롭게 출범하는 한국 섬 진흥원 유치에 적극 나섰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국회 의결을 거쳐 공표된 도서개발촉진법 일부 개정 법률이 오는 6월 시행됨에 따라 섬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와 연구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 섬 진흥원을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경남과 인천 등이 유치 의사를 보이고 정부 용역에서 조직 관리를 들어 세종시 설립 방안도 거론되는 있는데, 전남은 전국 섬의 65%를 차지하는 점 등을 내세워 유치전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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