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올해 이미 두 차례나 연기했던 광주군공항 이전 군민 여론조사를 거듭 연기했습니다.
함평군은 광주 군공항 유치 의향서 제출을 위해 이달 안에 실시하기로 했던 군민 여론조사를 내년으로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여론조사는 올 들어서만 3번째 연깁니다.
전남도와 논의해 여론조사를 하기로 한 함평군이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반대 입장에 부담감을 느낀 것으로 풀이됩니다.
여론조사 연기로 군공항 이전 논의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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