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수도권 일극 체제에 맞서 '대한민국 제1호 통합 광역 지방정부' 출범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지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대규모 장이 마련됩니다.
KBC광주방송은 2월 4일(수)과, 6일(금), 11일(수) 세 차례에 걸쳐 <광주·전남 행정통합, 찾아가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합니다.
이번 타운홀미팅 90분의 전 과정은 KBC에서 생중계되며 시청자들은 유튜브 채널 'KBC뉴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행정통합이라는 거대 담론을 관공서 담장 밖으로 이끌어내 주민들과 직접 머리를 맞대고 그 방향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의 진행은 KBS 9시 뉴스 앵커 출신으로 현재 'KBC 시사1번지'를 진행하고 있는 박영환 앵커가 맡습니다.
첫 소통의 무대는 4일 오후 2시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전남 서부권' 타운홀미팅입니다.
해남과 목포, 무안 등 서남권 9개 시·군 주민들이 참여하는 이 자리에서는 농생명 산업과 신재생에너지 인프라를 연계한 통합 시너지 방안이 핵심 의제로 다뤄집니다.
특히 지역 맞춤형 복지 제도가 통합 이후에도 유지될 수 있을지에 대한 주민들의 솔직한 질문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어 2차 미팅은 6일 금요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서구·광산구·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3차 미팅은 11일 수요일 오후 2시 광주 남구다목적체육관에서 남구·북구 주민들과 함께합니다.
광주권 미팅에서는 AI와 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의 통합 동력 확보와 도심 균형 발전 문제가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직접 출연해 행정통합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힙니다.
또한 시·군·구청장과 지방의원, 전문가 패널이 함께 참여해 △통합특별시의 명칭과 청사 소재지 선정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 및 자립권 보장 △정부의 파격적인 재정 지원 실효성 △군·민간 공항 이전 문제 등 예민한 지역 현안에 대해 끝장 토론을 벌입니다.
현장에는 각계각층의 시·도민 100여 명이 참석해 질문자로 나서며, 유튜브 실시간 댓글을 통해 시청자들의 의견도 실시간으로 반영됩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도민이 정책 결정의 주체로 참여하는 진정한 의미의 '공론의 장'이 될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