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당 특별법과 한전공대 특별법의 이번 임시 국회 처리가 무산됐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9일 임시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한 합의 법안 중에 문화전당의 국가 지위를 유지하는 특별법 개정안은 제외됐습니다.
상임위 소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한 한전공대 특별법도 이번 임시회 처리가 불발됐습니다.
두 법안 처리가 무산되면서 문화전당은 해산 절차 등 법인화가 추진될 처지에 놓였고 내년 3월 예정인 한전공대 개교도 불투명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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