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의 싸움을 말리다가 책걸상을 넘어뜨린 교사가 다시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4월 학교 교실에서 학생들의 싸움을 말리면서 책걸상을 넘어뜨리고 학생의 반성문을 찢는 등 과도하게 훈육한 혐의를 받은 광주 모 초등학교 교사 A씨에 대해 지난 4월 광주지검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지만, 다시 조사해 달라는 항고장이 광주고검에 접수됐습니다.
당시 전국 교사와 초등학생 등은 해당 교사가 잘못이 없다는 탄원서 1,800장을 검찰에 제출하기도 했으며, 검찰은 공개심의위 판단 등을 토대로 무혐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랭킹뉴스
2024-11-27 22:39
명태균 구속적부심 청구 기각..다음달 5일까지 구속
2024-11-27 21:39
'블랙아이스' 추정 원주서 퇴근길 53중 추돌사고
2024-11-27 21:19
광주·전남 '첫눈'..강풍 피해도 이어져
2024-11-27 20:52
첫눈부터 '폭설' 항공기 150편·여객선 89척 결항
2024-11-27 16:31
담임교사 몸 불법 촬영해 동급생에 공유한 중학생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