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광주 11곳 감염 거점發 조용한 확산세 계속)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히 심상치 않습니다. 깜깜이 확진자 비율도 10%가 넘는 가운데, 무려 11곳에 이르는 감염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조용한 N차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사실상 3단계 효과 '글쎄'.. 지역맞춤형 방역 시급) 광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에 준하는 2단계로 격상한 지 열흘이 지났지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다 치밀한 지역 맞춤형 방역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3.(광산구청 간부공무원 성추행 의혹.. 검찰 송치) 광주 광산구청 간부공무원이 일반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뒤늦게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이 간부 공무원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4.(코로나 무급휴직 '강요'.. 일자리 방역 마련돼야) 코로나19의 계속된 확산으로 실내체육시설과 카페 등 영업을 할 수 없는 업종들이 늘어가면서 직원들에게 무급휴직을 강요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5.(추석 귀성 자제 "벌초ㆍ차례 대신해드립니다") 추석 연휴 귀성객 대이동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지자체들이 귀성 자제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동 멈춤 운동'에 나선 완도군은 벌초와 차례 음식 등 명절 나기 서비스 대행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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