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코인베이스 기준 14일 비트코인은 9만4,900달러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하루 새 3%, 일주일 새 7% 떨어졌습니다.
지난달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12만6천 달러대와 비교하면 낙폭은 25%에 달하며,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9만5천 달러 밑으로 밀려난 상황입니다.
시장에서는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지면서 매도세가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다음 달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낮아지자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부담이 커졌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반감기 주기가 영향을 줬다며 가격이 6만 달러대까지 더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다만 기관투자자들은 오히려 하락장을 매수 기회로 보고 특정 주기에 크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는 반론도 제기됩니다.
이더리움 역시 1주일새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가 소폭 회복했고, 비트코인 관련 기업 주가도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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