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합동 군사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입국한 미군이 갑자기 쓰러져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9시 반쯤 광주시 송정동의 한 도로에서 24살 미군 D 일병이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D 일병이 동료들과 외출해 술을 마신 뒤 밤 10시까지 복귀하기 위해 뛰다가 쓰러져 숨진 것으로 보고 사건을 미군에 인계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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