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감소와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일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국가와 지자체의 구매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소금산업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소금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가나 지자체가 우수 천일염 인증품 등을 소금 구매 총액의 20%에서 50% 이하 범위에서 구매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천일염 산지가격은 매년 감소해 2011년 1kg당 525원에서 지난해 145원으로 8년 새 72.4%나 떨어졌고 생산량도 2013년 42만 1천톤에서 2018년 28만 3천톤으로 32.8%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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