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순천으로 이전하는 여수MBC가 MBC 본사의 제작 스튜디오와 애니메이션·웹툰 연합체를 설립했습니다.
여수MBC는 MBC경남, 모스트267과 지난 1일 'MBC 애니·웹툰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모스트267은 MBC 본사가 출자한 외부 스튜디오로 '피의 게임', '남극의 셰프' 등 콘텐츠를 기획 제작해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유통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MBC 본사의 제작 스튜디오와 지역사별 특화 역량이 결합한 연합체가 구축된 첫 사례입니다.
여수MBC는 순천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의 활성화, 영호남 문화 콘텐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여수MBC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일대에 조성 중인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로 사옥 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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