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호흡기 바이러스 검출률, 지난해의 1.6배 '주의'

    작성 : 2025-10-27 22:49:13

    갑작스럽게 초겨울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광주 지역의 호흡기 바이러스 검출률이 급증하고 있어 건강 관리에 주의가 당부 됩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4주간 광주 지역 호흡기 바이러스 9종의 병원체 감시 결과 120건 가운데 86건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검출률이 1.6배 증가해 개인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질병관리청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12.1명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을 초과했다며 지난 17일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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