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우치동물원 새 가족 공개...교통사고ㆍ밀수 삵과 앵무새

    작성 : 2025-10-03 20:43:29

    광주 우치동물원이 교통사고로 시력을 잃은 삵과 불법 밀수 과정에서 구조된 앵무새를 새 가족으로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멸종위기종 2급 삵은 지난 2020년 광주 북구 청풍동에서 교통사고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해 두부 손상과 신경 장애, 시력 상실 등의 영구 장애를 입어 우치 동물원으로 오게 됐습니다.

    멸종위기 조류인 앵무새 5마리는 불법 밀수와 사육 과정에서 구조돼 국립생태원 보호시설에서 지내다가 우치동물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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