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더위도 지겹다"...낮 최고 35도 '불타는 금요일'

    작성 : 2025-08-28 17:26:12
    ▲ 자료이미지

    8월의 마지막 금요일인 2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5도까지 오르면서 전국적으로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 사이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주요 도시별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대전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7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춘천 30도 △강릉 35도 △대전 33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제주 33도로 예상됩니다.

    이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으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서는 새벽부터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전에는 서울과 인천·경기 남부와 충남권, 충북북부, 강원내륙과 산지에, 오후부터는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에 5~30㎜, 충청·전라·경상권에 5~10㎜ 등입니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엔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에 힘입어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이날 광주와 전남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최고 체감온도는 34도 안팎을 보이며 매우 덥겠고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아침 기온은 23~26도 사이를, 낮 최고기온은 32~3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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