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언 의원, "정치는 신뢰 회복...사람 사는 세상 만들 것"[지방자치TV]

    작성 : 2025-08-28 13:37:06
    ▲ 곽상언 국회의원이 출연한 지방자치TV '더 인터뷰' [지방자치TV]

    제22대 국회에 입성한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종로구)이 지난 19일 지방자치TV 대표 프로그램 '더 인터뷰'에 출연해 정치 철학과 의정 활동 비전을 밝혔습니다.

    김웅철 앵커(지방자치TV 대표)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곽 의원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이자, 변호사 시절 10여 년간 전기요금 누진제 소송을 이끌며 시민 권익 보호에 앞장서 온 인물입니다.

    그는 "정치란 국민이 생존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것"이라며, "사람 사는 세상은 서로가 헐뜯지 않고 어울리며 기본적인 삶이 보장되는 사회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곽상언 국회의원이 출연한 지방자치TV '더 인터뷰' [지방자치TV] 

    종로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곽 의원은 지역의 특징을 설명하며 "종로는 부촌과 서민층이 공존하고, 봉제·주얼리 등 전통 산업이 여전히 남아 있는 곳"이라며 "이 산업들이 무너지면 서울의 토착 산업이 사라지고, 나아가 국제 경제에도 영향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봉제 산업과 주얼리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입법과 전기산업법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곽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 노선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노무현 정신이 선거 때마다 수사로만 소비되는 것을 지켜봤다"며, "그 정치의 기본을 종로에서 실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곽 의원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정치, 그리고 종로가 가진 정치 1번지의 상징성을 지켜내겠다"며 "앞으로도 종로 주민과 국민의 삶을 위해 충실히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곽상언 국회의원이 출마한 '더 인터뷰'는 8월 29일 오후 1시 30분 지방자치TV를 통해 방영됩니다.

    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되며, 유튜브(www.youtube.com/@지방자치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더 인터뷰 곽상언 국회의원 편: www.youtube.com/watch?v=jFWThYJbfKw

    ※ 이 기사는 지방자치TV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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