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한우농장 2곳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전남지역 구제역은 모두 10건으로 증가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14일 구제역이 처음으로 발생한 농장에서 각각 90m과 5km 떨어진 한우농장 2곳에서 한우 3마리가 구제역으로 확진됐다며, 현재까지 구제역 발생 건수는 영암 9건,무안 1건 등 모두 10건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과 신안 등 3곳에서도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왔지만 모두 음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전남도는 오는 22일까지 모든 시·군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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