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지역구, 尹 즉각 파면 당원결의대회 3,000명 몰려

    작성 : 2025-03-14 21:10:51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가 14일 전남 해남에서 개최한 '윤석열 파면촉구 및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당원결의대회'에 3,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습니다.

    이번 당원결의대회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즉각 파면을 촉구하고, 주말 야권의 총력투쟁에 함께하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당초 15일에서 14일로 일정을 변경해 긴급히 개최되었지만, 해남완도진도 당원 3,000명이 참여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습니다. 

    박지원 국회의원은 당원교육 특강에서 "헌법재판소가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해야만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되고, 이 길에 해남·완도·진도 당원 여러분들이 앞장서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자신은 서울에서 윤석열 정권과는 호랑이처럼 싸우고, 지역에서는 당원 여러분과 함께 소처럼 일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원결의대회에는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주철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60명의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국회의원들이 영상으로 축사를 보냈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방송인 개그우먼 김미화 씨가 2부 정국 현안 미니 토크쇼 사회를 진행하며 당원들의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당원들은 행사 다음날인 15일 토요일에 대거 상경,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집회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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