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학동4구역에서도 조합장 부동산 투기 의혹
【 앵커멘트 】 광주 학동4구역 조합장이 가족과 친인척 이름으로 재개발 예정지의 주택을 샀다는 의혹, 며칠 전 전해드렸는데요, 자신이 조합장으로 있는 학동4구역에도 가족과 친인척들이 다수의 건물과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취재 결과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007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사들인 것으로 확인돼 투기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kbc 기동탐사부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조합장 조 씨의 딸과 조카는, 지난 2015년 12월 학동4구역의 다세대 주택을 한 채씩 매입했
202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