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로서 지역관광추진조직(DMO)과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DMO'는 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의 약자로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관광사업을 발굴·기획·운영하는 전문조직을 뜻하며, 목포시 대표적인 DMO로는 목포문화재단이 있습니다.
DMO 육성지원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기본계획 중 하나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로서 필수사업으로, 지역 내 주민·사업체·자체 등이 연계해 주도적으로 지역관광자원을 발굴해 기획·경영·관리하는 지역관광전문 조직을 육성,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목포DMO는 관광도시로서 낮은 인지도를 개선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강릉, 신안, 남해 등 총 5곳과 지역관광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목포관광트레킹 등 프로그램 진행으로 약 7,000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또 한국관광공사 지원을 받아 제작한 목포 일주일 살기 홍보영상은 조회수 1,000만뷰를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목포 일주일살기 총 120팀 233명 참여로 이어졌습니다.
DMO는 지난 7월부터 지역민과 함께 ‘목포에서 일주일살기’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인근 신안군과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서남권 시·군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참가자는 체류기간(4~6박) 동안 팀 인원수에 따라 최대 6만 원의 숙박비를 지원받으며, 관광 및 문화체험비를 할인받습니다.
목포에서 일주일 살기는 오는 10월까지 회차별로 운영될 예정이고 9월에는 목포의 시간을 걷는 관광트레킹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목포시는 2025년에는 관광객 1,500만, 외국인 50만 이상이 방문하는 글로벌 관광거점도시를 목표로 관광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관광거점도시#DMO#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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