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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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 김대중 마라톤 대회 24일 개최..당일 오전 교통통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4 김대중 마라톤 대회 구간의 차량통행이 부분 통제됩니다. 목포시는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대회 24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대연초등학교 삼거리에서 압해대교 양방향을 통제하며,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대양산단 방향은 일방통행으로 운영합니다. 또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삽진산단 일부 구간, 세안종합병원에서 목포해양대학교 후문 방향 일부 구간도 차량통제가 진행되고, 버스 운행도 제한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날 경기는 오전 9시 하프경기를 시작으로
      2024-11-23
    • 2024 김대중 마라톤 대회 24일 목포서 열려
      김대중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와 목포육상연맹이 마련한 제6회 김대중 마라톤 대회가 24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됩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정신을 계승하고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목포에서는 매년 김대중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故 김대중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으로 여느 때보다 뜻깊게 진행됩니다. 안전상의 문제로 2,000여 명을 참가자를 제한했던 예년과 달리 이번 대회는 많은 참여자가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코스개편을 진행해 4,000여 명이 수용가능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 목포해양대학교와 대양산단 등으로
      2024-11-20
    • "목포대·순천대 통합 존중, 목포의대 설립으로 결론 맺어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의 통합 및 의대설립 합의와 관련해 목포의대 설립으로 결론을 맺을 것을 촉구하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김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의 대학통합 및 의대설립 합의를 존중한다"며 "먼 길을 돌아 여기까지 왔다. 이제 목포의대 설립으로 결론을 맺을 때"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전남권 의대 설립운동의 원조는 목포다. 목포 시민은 1990년부터 34년간 목포의대 설립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교육부의 목포의대 설립 타당성 조사 결과
      2024-11-19
    • 한·중·일 수중유산 최신 조사·연구 성과 공유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20일 오후 1시 전남 목포 폰타나 호텔에서 2024 수중유산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한·중·일 최신 수중유산 조사·연구의 성과와 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중·일의 관계 전문가들이 각국의 수중유산 조사·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중국 국가문물국 고고연구중심과 공동 개최하는 학술대회는 8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이어집니다. 먼저 △한국 수중발굴의 몇
      2024-11-18
    • "전남 작은학교 특색 교육활동, 영화·영상제에서 만나요”
      '제1회 작은학교 영화·영상제'가 29~30일 목포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작은학교 영화·영상제는 작은학교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담은 단편영화, 숏폼 등의 순수 창작물을 만나는 전국 첫 행사가 될 예정이어서 주목됩니다. 이번 출품작들은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등 교육 가족들이 영화 기획부터 촬영·편집, 배우로서 연기까지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합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영상으로 담아내는 작은학교' 프로그램 운영 학교 10교와, 영화 분야 전남형 특성화 모델학교 2교를 지원해 왔습니다
      2024-11-10
    • 흑산도 해상서 폐그물 걸린 어린 상괭이 구조
      전남 신안 흑산도 해상에서 해양 보호생물 상괭이가 폐그물에 걸려 옴짝달싹 못 하고 있다가 해경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 흑산파출소는 7일 오후 2시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상에서 어린 상괭이의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흑산파출소 직원들은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해상 순찰 임무를 수행하던 중 인근 해안가에서 폐그물에 걸린 채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길이 1m 크기의 어린 상괭이를 발견하고 즉시 수중 구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상괭이의 지느러미는 낚싯줄에 몸통은 폐그물에 감겨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상괭
      2024-11-07
    • 목포시 화장로 1기 증설..신안군민 우선예약 혜택 부여
      목포추모공원 내 화장장(승화원)에 화장로 1기가 증설돼 신안군민에게 우선예약 헤택이 주어집니다 목포시는 고령화 지수가 전국 최고인 서남권 지역의 화장 수요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사업비 5억 원 들여 현재 6기인 화장로를 연내에 7기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추가 증설이 이뤄지면 내년 1월부터는 화장로가 현재 일 14건(연간 5,000여 건)에서 일 18건(연간 6,500여 건)으로 확대 운영돼 화장시설 부족으로 인한 목포권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목포시에서 운영 중인 화장장은 2015년 12월에 개
      2024-11-06
    • 다시 만들어진 '목포 1897 개항문화거리'
      목포 근대문화투어리즘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사업이 시행 7년 만에 도시재창조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목포시는 국토교통부와 부산도시공사가 주최한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목포 근대문화투어리즘 1897 개항문화거리'를 주제로 만호동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해 균형발전 우수사례 지역 특화 분야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목포시는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뉴딜사업(이하 보리마당사업) 2개 사
      2024-11-04
    • 김대중 100년 평화페스티벌 5~6일 목포서 펼쳐진다
      올해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김대중 100년 평화페스티벌'이 5-6일 목포에서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걷는 평화.생명의 길’을 주제로 열리는 평화페스티벌은 5일 오전 10시 영암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베리트 레이스 안데르센 노벨위원회 위원장 등 세계 저명 인사들의 축하 영상이 소개됩니다. 본행사에선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의 ‘대한민국 100년, 김대중 100년’, 자넷 잡슨 남아공 투투
      2024-11-03
    • 친환경 연료추진시스템 실증선박 진수..대한민국 친환경 선박 산업 새로운 장 열어
      수소와 배터리, 하이브리드, 암모니아 엔진 등 다양한 친환경 연료추진시스템을 탑재해 실증할 선박 진수식이 31일 목포 삽진산단에서 열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친환경 선박 연료추진시스템 실증선이 공식적인 첫 항해를 알리며 대한민국 친환경 선박 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친환경선박 혼합연료 해상실증 기술개발 사업 일환으로, 이 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412억 원을 투입해 추진됩니다. 길이 82.6m, 폭 18m, 2,600톤 규모의 해상 실증선을 건조해 수소, 배터리, 하이브리드 시스템, 암모
      2024-10-31
    • K-POP원조는 목포다..뮤지컬 콘서트 개최
      이난영과 김시스터즈를 소재로 한 뮤지컬 콘서트가 11월 2일 오후 3시 유달산 '무장애 나눔길'에서 열립니다. 이번 콘서트는 이난영&김시스터즈 박물관이 주최하고 목포문화재단과 목포문화도시센터 지원으로 마련됐습니다. 이번 공연은 유달산 편백 숲속에서 무대 설치 없이 자연을 무대로 자연이 객석인 독특한 연출로 진행되며, 슬로건은 자연의 소리와 뮤직컬 콘서트를 만나보세요! 입니다. 목포 출신 이난영 가수의 삶과 K-POP 원조인 김시스터즈의 성장 과정을 음악으로 담아내며, 음악사적으로는 목포의 글로벌 방향을 모색하고 'K-
      2024-10-31
    • 폭풍해일 특보 서남권 해안 지역 침수 신고 잇따라
      전남과 전북 등 서남권 해안 지역에 폭풍해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침수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20일 오후 4시 16분쯤 전남 신안군 지도읍에서 "바닷물이 집 앞까지 들어왔다"는 내용의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현재까지 대규모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신안과 목포 등에서 모두 5건의 침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북 군산시 도심과 인근 도서 지역에서도 침수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선유도와 장자도 등에서 도로 침수가 발생했고, 어시장이 있는 군산시 해망동 도로도 갑자기 불어난 물에 잠겼습니다. 오후 6시 기준 전북 지역에
      2024-10-20
    • "인권공동체를 향한 꿈!"..제13회 목포인권영화제 개막
      제13회 목포인권영화제가 '인권공동체를 향한 꿈!'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갓바위 문화타운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목포인권영화제는 여성, 아동, 장애인, 성소수자 등 상대적 약자에 대한 차별과 불평등이 아닌 서로에 대한 존중이 사람 관계의 틀이 되는 공동체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개막일인 오는 25일 저녁 6시 반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선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중창단'과 '민중가수 김원중'의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남태제, 문정현 감독의 장편영화 '바로 지금 여기'가 개막작으로 상영됩니다.
      2024-10-18
    • 100년 목포 역사의 숨결과 마주하는 '2024 목포 문화유산 야행'
      목포 근대역사 문화유산이 집적된 근대역사의 거리를 거점으로 다양한 유·무형유산을 누릴 수 있는 2024 목포문화유산야행이 18일부터 20일까지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목포 문화유산 야행은 '100년의 시간여행, 목포의 밤을 거닐다'라는 부제로 8야(夜) 테마에 맞춰 문화유산 야간 개방,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들로 목포 가을밤을 장식할 예정입니다. 주 무대인 근대역사관1, 2관에는 무형문화유산 박방금, 안부덕과 제자 김준수, 박애리의 컬래버를 보여줄 '명창
      2024-10-14
    • 골목마다 문학의 향기 넘쳐난다
      【 앵커멘트 】 전국에서 유일하게 문학박람회를 개최하는 목포에서 골목길 문학 축제가 열렸습니다. 차범석, 김우진, 김현, 박화성 등 한국 문학사의 거장들을 배출한 북교등은 가는 곳마다 문학의 체취로 가득합니다. 고익수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목포항이 개항한 지 12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골목길로만 이어져있는 목포 북교동. 우리나라 현대극을 정착시킨 차범석 선생의 생가가 있어 차범석길로 명명된 이곳에서 골목길 문학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작가들의 얘기를 담은 스토링텔링과 문학토크가 곳곳에서 펼쳐지고, 어린왕자를
      2024-10-06
    • 한밤중 목포서 아파트 화재..9명 연기흡입·50여명 대피
      한밤중 전남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연기를 마시거나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5일 오전 0시 반쯤 목포 용해동의 한 아파트 지하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연기를 들이마신 주민 9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주민 49명도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지하실 설비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7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0-05
    • 가을 야경과 짜릿함에 취하게 되는 '갈치 낚시'
      【 앵커멘트 】 가을이 찾아오면서 목포 앞바다에서는 갈치 낚시가 한창입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은빛 갈치를 잡는 짜릿함을 즐기려는 강태공들이 새벽까지 밤을 지새우고 있다고 합니다. 강동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어둠이 깔린 목포 앞바다. 낚시배들이 하나둘씩 불을 밝힙니다. 배에서는 강태공들이 미끼를 끼운 낚시대를 드리웁니다. 드디어 시작된 입질. 은빛 갈치가 몸을 비틀며 배 위로 올라옵니다. 갈치를 낚는 짜릿한 순간.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도 함께 사라집니다. ▶ 싱크 : 정필근 / 광
      2024-10-04
    • 전라남도, 어묵산업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한다
      전라남도가 어묵 산업을 고부가가치 수산 식품 산업으로 본격 육성합니다. 국내 어묵 시장은 2023년 6,227억 원 규모로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 시장의 약 73%가 부산과 경기도에 몰려있습니다. 반면 전남은 2개 기업 약 0.3%를 차지해 지속적인 사업 확장 정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전복, 숭어 등 수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목포 어묵 세계화 기반 구축 등을 위해 목포 대양산단에 총 100억 원을 들여 어묵 가공공장을 건립하고 있습니다. 연내 입주기업을 모집·운영할 예정인 목
      2024-09-23
    • 목포시, 전국 최초 시 단위 버스노선 공영화..내년 1월부터 운영
      목포시가 공공성과 안정성, 효율성을 갖춘 '공영버스'를 내년 1월부터 운영합니다. 목포시는 그동안 민간이 독점적으로 운영하던 시내버스를 공영화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공영화는 1개의 직영사업자(공영제)와 3개의 위탁사업자(노선입찰형 준공영제)가 경쟁하는 체제로 전환하는 것으로, 공영제와 준공영제가 혼합한 형태입니다. 공영버스 사업규모는 15개 노선, 128대로 1개의 직영사업자가 2개 노선 22대를 운영하고, 3개의 위탁사업자가 13개 노선 106대를 운영하게 됩니다. 직영 공영버스는 버스 운행의 안정성 강화를 위한 운
      2024-09-20
    • 목포에 기증된 나전칠기 활용방안, 시민 공청회 개최
      목포 기증 나전칠기 활용방안 시민 공청회가 오는 9월 5일 낮 1시 30분부터 무안동 오거리문화센터에서 개최됩니다. (가칭)한국나전칠기박물관 건립 공론화위원회가 주관하는 시민 공청회는 나전칠기 기증에 따른 박물관 건립 찬반 의견이 대립하는 가운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위원회는 그동안 관광, 문화, 건축, 박물관 운영 등 분야별 전문가와 기관·사회단체, 주민대표가 참여해 나전칠기 박물관 건립 찬반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교류했습니다. 지금까지 7차례의 회의를 진행했고, 사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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