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이 오늘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을 무등산에서 개최했습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무등산 증심사지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국립공원 승격 이후 무등산의 생물종이 1.8배 증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국립공원의 날은 국립공원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돌아보기 위해 2020년 6월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습니다.
기념식이 열린 무등산은 올해로 국립공원 승격 10년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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