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광주광역시장 인수위가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추진 중인 복합쇼핑몰에 대해 6개월 내에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는 오늘(7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인수위원, 자문위원, 광주시 실·국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활동보고회를 갖고 "신속한 협상절차 진행을 통해 6개월 안에 협상안을 확정하거나 사업자를 선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복합쇼핑몰을 만들겠다고 나선 현대백화점그룹은 부지 사업자를 통해 이달 안에 제안서를 제출할 방침입니다.
광주 제2순환도로 지산IC는 결국 폐쇄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인수위는 "진출로로서 안전성이 미흡해 지산IC를 폐쇄키로 결론내렸다"며 "영구 폐쇄할지 우측 진출로를 새로 만들지를 놓고 10월까지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77억의 사업비가 들어간 지산IC는 돌발적 차로 변경에 따른 교통 사고 위험성이 큰 것으로 분석돼 개통이 지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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