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레미콘을 납품한 업체와 이를 알면서도 공급받은 건설업체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리베이트 18억 원을 주고 받은 혐의로 레미콘업체와 건설업체 관계자 93명을 검거해 이중 4명을 구속했습니다.
건설업체 관계자들은 시멘트 함량이 부족한 불량 레미콘을 묵인하는 대가로 장기간 리베이트나 대금 중 일부를 상납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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