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전국에 5mm 안팎 비 소식..비 그친 뒤 '강추위'

    작성 : 2024-11-03 17:01:30
    ▲ 자료이미지

    월요일인 4일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4일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로 확산되겠습니다.

    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남부, 인천, 경기 북부, 서해5도,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에 5㎜ 안팎, 제주도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비가 그치는 5일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4일보다 10도 이상 떨어지면서 일부 지역에는 한파영향예보와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4일 광주와 전남 지역에도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휴일과 비슷한 9~14도, 낮 기온은 1~2도가량 낮은 20~2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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