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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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40년 이후 한반도 한파 없는 '따뜻한 겨울' 온다
      2040년 이후부터 한반도에 겨울철 한파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20일 광주과학기술원(GIST) 윤진호 지구환경공학부 교수가 주도한 한-미 국제공동연구팀은 21세기 중반 이후 겨울철 북극발 한파 '따뜻한 북극-추운 대륙 현상'이 크게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의 기후모델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30년대까지는 따뜻한 북극-추운 대륙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더 자주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구온난화가 빨라지면서 북극 지역 찬바람의 남하를 막아주는 북극 소용돌이가 약해지기 때
      2024-03-20
    • '아침 최저 영하 -5도' 강추위..한파예보 발령
      금요일인 오늘 광주 전남에는 영하권의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하 1도 분포로 어제보다 7도가량 낮겠고, 낮 최고 기온은 8에서 11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전국에 한파영향예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만큼 외출하실 때 두터운 옷 챙기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3.0m, 남해 앞바다 0.5~2.0m 높이로 높게 일겠습니다.
      2024-02-16
    • '하루만에 7도↓' 출근길 추위 대비..한파 영향 특보 '관심'
      금요일인 1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하루새 영하권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전국적으로 15일보다 7도 이상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한파 영향 예보 '관심' 단계가 발표된 가운데, 특히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 강원산지는 -10도 내외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매우 춥겠습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4도, 춘천 -5도, 강릉 -2도, 청주 -1도, 대전 -3도, 전주 -2도, 광주 -2도, 대구 -1도, 부산 2도, 제주 4도 등 -7도~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
      2024-02-16
    • 최강 한파 속 사라진 103세 노인..버스기사 신고로 10시간만 구조
      영하 11도 한파가 불어닥친 서울에서 103세 노인이 실종됐다가 버스기사 신고로 약 10시간 만에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4일 새벽 5시 37분쯤 서울 동대문구 자택에서 방 모 할아버지가 문을 열고 나섰습니다. 집에는 가족들이 있었지만 모두 잠들어 있어, 방 씨가 외출하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가족들은 방 씨가 사라진 사실을 알아차리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즉시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시민 제보를 받고자 '실종 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서울시민에게
      2024-01-25
    •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한파 계속..강한 바람에 체감기온 ↓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파는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도, 낮 최고기온은 0∼6도를 보이겠습니다. 광주와 전남도 흐린 가운데 -5 ∼ 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습니다. 전북 남부 서해안과 전남 서해안에는 새벽까지만 눈이 조금 오겠고, 제주도는 오전까지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전라권 전북 남부 서해안, 전남 서해안
      2024-01-25
    • 전국 폭설에 한파..346편 항공기 결항·51개 항로 통제
      전국에 몰아친 한파와 대설로 24일까지 총 346편의 항공기가 결항했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밝혔습니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결항한 항공기는 제주 180편, 김포 91편, 대구 20편, 광주 16편 등입니다. 제주 10개 등 지방도 27개 도로가 통제됐고, 여객선은 군산∼어청도를 잇는 항로 등 51개 항로 69척이 뜨지 못했습니다. 무등산 국립공원 60개 탐방로 등 9개 국립공원 173개 탐방로도 폐쇄됐습니다.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는 서울 60건, 인천 33건 등 전국 13
      2024-01-24
    • [날씨]전국 한파 '기승'..광주·전남 오전까지 눈
      수요일인 24일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도, 낮 최고기온은 -5∼3도로 예보됐습니다. 아침까지 충남 남부 서해안에 3∼10㎝, 충남 중·북부 내륙에 2∼7㎝, 충남 북부 서해안에 1∼5㎝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울릉도·독도에는 25일 새벽까지 5∼20㎝, 제주도에는 25일 오전까지 산지에 10∼30㎝ 안팎의 눈이 오겠습니다.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낮 기온도 전
      2024-01-24
    • 전국 '꽁꽁' 한파.."광주·전남 눈 15cm 더 온다"
      수요일인 2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서 출발하면서 매우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2도, 춘천 영하 15도, 대전 영하 11도, 대구 영하 8도 등으로 영하 16도에서 영하 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4도, 청주 영하 2도, 부산 3도 등 영하 5도에서 3도 분포로 평년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전국에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강풍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경남권 해안, 중부 서해안 등에는 초속 20m 이
      2024-01-23
    • "한파인데"…부산서 600여 가구 전기공급 중단
      22일 오후 9시경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상가 5층 건물에서 자체 수전설비에 문제가 생겨 정전사고로 연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전 변전실 측은 급히 해당 선로를 차단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지만, 부근의 상가와 아파트 등 599가구의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긴급 조치 후 50여분 만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지만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에서 주민들이 전열 제품 등을 사용할 수 없어 추위에 떠는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고객사의 수전설비 소손으로 인해 한전 선로 정전이 유발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자세한 경위
      2024-01-23
    • 대설특보에 강풍까지..광주·전남 최대 20cm 눈
      【 앵커멘트 】 현재 광주와 전남 곳곳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23일)까지 최대 20cm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르는 등 최강 한파까지 찾아오겠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고영민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앞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22일) 새벽부터 시작된 눈이 낮 사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다가 다시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쏟아지는 눈으로 차량과 사람 모두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2024-01-22
    • 모레까지 '강추위'..광주·전남 최대 20cm 폭설
      화요일인 23일 아침 대부분 지역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 특히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은 영하 15도 이하까지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도에서 영하 4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람도 거세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14도, 인천 영하 13도, 대전 영하 10도, 광주 영하 7도, 대구 영하 9도, 울산 영하 7도, 부산 영하 7도 등입니다.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상 1도 사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부분 지역이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
      2024-01-22
    • 출근길 영하 10도 한파..광주·전남 '20cm 눈'
      월요일인 22일은 아침 기온이 전날 보다 10도 가량 떨어지면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24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9도, 춘천 영하 7도, 대구 영하 3도 등 영하 10도에서 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아 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6도, 대전 영하 4도, 강릉 영하 1도 등 영하 8도에서 3도 분포로 예상됩니다. 한편, 광주 전남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눈과 비가 이어지겠
      2024-01-22
    • 오늘까지 '한파' 지속, 아침 최저기온 - 13도
      오늘(16일) 아침은 어제와 같이 매우 춥겠고 낮부터 기온이 차츰 오르겠습니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0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 예상됩니다. 특히,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 15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 7도, 춘천 - 10도, 대전 - 8도, 광주 - 7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mid
      2024-01-16
    • 월요일 출근길, 동장군 찾아온다..서울 아침 체감온도 -12도
      월요일인 15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7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다시 동장군이 찾아오겠습니다. 경기남부와 충남북부 등에는 늦은 오후(16~18시)까지, 그 밖의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권 내륙에는 밤 9시쯤까지 5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밤 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도로에 살얼음이 얼 수 있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경기와 강원 일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춘천 -8도, 광주 -3도, 부산 0도 등 -13도에서 0도 분포를
      2024-01-14
    • 한파 속 집 앞 계단서 숨진 취객..데려다준 경찰들 벌금형
      만취한 남성을 집 앞에 두고 가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경찰관 2명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지난 2022년 11월 '길에 주취자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새벽 1시 반쯤 60대 취객을 다세대주택 공동 출입문 앞까지 데리고 간 뒤 돌아가 숨지게 한 혐의로 약식 기소된 성북경찰서 미아지구대 소속 A 경사와 B 경장에게 각각 벌금 5백만 원과 4백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습니다. 약식명령은 판사가 공판 절차를 밟지 않고 서류 검토를 거쳐 벌금이나 과태료를 물리는 간이 재판을 뜻합니다. 당시 경찰은 취
      2024-01-14
    • "영하 41.6도, 어느 나라 기온?" 북유럽 기록적 한파에 '꽁꽁'
      핀란드와 스웨덴 등 북유럽 일부 지역에 2일(현지시간) 기록적 한파가 몰아쳤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현지 공영방송 SVT에 따르면 스웨덴 북부에 있는 작은 마을인 니칼루옥타에서는 이날 오전 수은주가 영하 41.6℃까지 떨어졌습니다. 북부 일대 다른 지역도 영하 30℃까지 내려가면서 이 일대 철도 운행이 한파로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스웨덴 기상청은 중·남부 지방에 대해서도 돌풍과 폭설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핀란드도 이번주 한파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핀란드 기상청은 일부 지역 기온이 영하 40℃ 밑으
      2024-01-02
    • 3백 시간 넘게 '영하권'..베이징 72년 만에 최대기간 추위
      중국 수도인 베이징의 영하권 기온이 300시간 넘게 유지되면서 72년 만에 최장기간 추위를 기록했습니다. 베이징기상대는 베이징의 기온이 지난 11일 0시를 기해 0도 아래로 떨어진 뒤 24일 오후 2시 50분까지 영하권을 유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300시간 넘게 기온이 영하에 머무른 것으로 지난 1951년 베이징의 기상 관측 시작 이후 가장 오랫동안 영하의 기온이 이어진 것입니다. 12일이 넘는 이 기간 중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진 날이 무려 9일에 달했을 정도로 추위가 극심했습니다. 지난 14일에는 폭설
      2023-12-25
    •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낮기온 2~8도, 한파 주춤
      성탄절인 25일은 중부지방으로 중심으로 최대 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전북 북부 등이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인천·경기남부 1~5㎝ △서울·경기 북부 1~3㎝ △강원내륙·산지 1㎝ 내외 △충북 1~5㎝ △전북 북부 1~5㎝ 등입니다. 하루 종일 영하권에 머물렀던 한파는 주춤하겠습니다. 25일 아침 최저기온 서울 영하 3도, 인천과 강릉, 광주 영하 2도, 부산 0도 등을 기록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2023-12-24
    • 크리스마스 연휴 기온 오르지만 영하권 추위..밤부터 눈
      크리스마스 연휴 시작인 23일 기온이 소폭 오르겠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이 여전히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영하 4도 분포를 보이며, 전날보다 3~6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영하 12도 △춘천 영하 16도 △대전 영하 12도 △대구 영하 8도 △부산 영하 5도 △제주 2도입니다. 낮부터 점차 기온이 오르겠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춘천 영하 1도 △대전 0도 △대구 2도 △부산 5도 △제주 6도 등입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2023-12-23
    • 올 겨울 최강 한파..23일까지 최대 7cm 눈
      【 앵커멘트 】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22일 화순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추위는 23일 아침까지 이어지다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고, 눈은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7cm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손님들로 발 디딜 틈 없던 시장이 강추위 속에 한산합니다. 모자를 꾹 눌러쓴 채 추위를 버텨가며 물건을 팔아보지만 역부족입니다. ▶ 인터뷰 : 이순심 / 시장상인 - "장사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오늘 손이 굳어서 날이 추워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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