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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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대통령, 교육부·복지부 장관에 여성 우선 발탁키로
      윤석열 대통령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여성을 우선 발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새 정부 내각에 여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일부 공감해 이같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임명된 윤석열 정부 초대 장관 16명 가운데 여성은 김현숙 여성가족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한화진 환경부 장관 등 3명뿐입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능력 중심 인사'를 강조하며, 성별과 지역 안배를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24일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과의 만찬 자리에서 "공직 인사
      2022-05-26
    • [격전지]광양시장, '민주당vs무소속' 양강구도
      【 앵커멘트 】 6ㆍ1 지방선거 격전지를 살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현직 시장의 3선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광양시장 선거입니다. 광양은 3번 연속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면서 이번에도 무소속 돌풍이 불지, 아니면 민주당 후보가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가 관심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광양시장은 지난 2010년 이후 지금까지 3번 연속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정현복 현 광양시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간 양강구도 속에 나머지 후보 2명이 뒤따르는 모
      2022-05-25
    • [격전지]목포시장, 전ㆍ현직 치열한 리턴매치
      【 앵커멘트 】 6ㆍ1 지방선거 격전지를 살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목포시장 선거입니다. 목포시장 선거는 민주당과 무소속, 정의당 후보가 3파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 시장인 민주당 김종식 후보와 전임 시장인 무소속 박홍률 후보가 4년 만에 재대결에 나섰는데, 전남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4년 전 목포시장 선거는 민주당 김종식 후보가 당시 민주평화당 후보였던 무소속 박홍률 후보를 불과 292표차로 눌렀습니다. 숨막혔던 두 후보
      2022-05-25
    • [기자출연]광주전남 무소속 돌풍 속 민주당 역습
      【 앵커멘트 】 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이제 이틀 뒤 시작됩니다. 본 투표까지도 일주일이 채 남지 않았는데요. 후반전으로 접어든 지방선거 판세를 정치 출입하는 이형길 기자와 함께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 기자 안녕하세요. 【 기자 】 Q1. 우선 광주·전남의 지방선거 흐름 전반적으로 짚어주시죠. - 가장 큰 관심은 시장,군수, 구청장을 뽑는 기초단체장 선거입니다. 광주·전남은 민주당 대 무소속 대결 구도가 확연합니다. 민주당 경선 파행 과정에서 공천 배제된 전현직 단체장
      2022-05-25
    • 민주당, 전남 무소속 돌풍 반격 나서..지도부까지 출동
      【 앵커멘트 】 6·1 지방선거 선거운동이 종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민주당 후보에 맞선 무소속 돌풍도 만만치 않습니다. 전남 상당수 선거구에서 민주당 대 무소속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자 민주당은 지도부까지 나서 대대적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특히 순천을 찾아가서는 무소속 후보에 대해 영구제명까지 거론하면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민주당 외에도 새누리당과 통합진보당, 무소속 후보 등을 잇따라 국회의원과 시장에 당선시켰던 순천. 다양한 정치적 스
      2022-05-25
    • 단일화 사실상 무산..광주광역시교육감 5파전으로 치러질 듯
      광주광역시교육감 선거의 최대 변수였던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되면서 5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정성홍 후보는 강동완 후보가 제안한 '박혜자-정성홍 - 강동완' 3자 단일화 논의에 대해 "과정보다 결과를 중요시하는 선거 공학에 동의할 수 없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강 후보는 선거 완주 의사를 밝히면서 선거는 박혜자, 정성홍, 강동완, 이정선, 이정재 등 5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박혜자 후보가 단일화 시도를 계속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막판 단일화 가능성을 전혀
      2022-05-25
    • "여수·광양항을 에너지 허브항으로" 국회서 토론회
      여수·광양항을 '동북아 에너지 허브 항만'으로 육성하자는 정책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2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해양수산부, 여수광양항만공사 등과 토론회를 개최하고, 여수·광양항을 에너지 허브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해상환적 재개와 체선율 완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주철현 의원은 여수·광양항은 동양 최대 석유화학산단, 국가 원유저장 시설 등 배후 지원 기능을 갖춘 세계적 항만이라며 에너지 허브 기능을 더해 새로운 해양 물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5-25
    • 정의당, "광주에서부터 혁신하겠다" 지지호소
      정의당 국회의원과 광주지역 출마 후보들이 지방선거 총력전을 다짐했습니다. 정의당 강은미 의원과 광주지역 출마 후보들은 오늘(25일) 5·18 민주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정의당은 광주 정치의 대안이 되지 못했다"며 "정의당을 바로 세우고 광주에서부터 정의당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의당은 광주 기초의회 지역구에 6명의 후보를 내고, 광역의회에서는 비례대표 당선을 목표로 뛰고 있습니다.
      2022-05-25
    • 지방선거 민주당 호소 통할까? 거센 무소속 바람 변수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후보 간 선거전이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대선 패배 이후 지지율이 하락한 민주당은 텃밭인 전남에서 민주당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거전이 반환점을 돌면서 곳곳에서 무소속 후보의 바람이 거센 형국입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강세 지역과 초박빙 혼전 양상을 보이는 곳도 적지 않아 무소속 후보들이 선거에서 실제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관심입니다. 순천·무안 등에서는 무소속 후보들이 민주당 후보를 압도하고 있고, 목포와 장흥,
      2022-05-25
    • 광양시장 후보 김재무-정인화, 맞고발..선거전 혼탁
      광양시장 선거에 나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맞고발에 나서면서 선거전이 혼탁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재무 후보는 "사업을 하면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사안을 상대 후보가 마치 큰 문제처럼 확대해 공격했다"며 "토론회에서 전과 6범 문제를 거론한 정인화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죄로 선관위에 고발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소속 정인화 후보는 "토론회에서 김재무 후보에게 전과 6범이 사실인가를 물은 것은 시민의 알권리를 위한 것으로 위법성이 전혀 없다"며 "마치 허위사실을 알린 것처럼 고발한
      2022-05-25
    • 민주당 목포시의원 후보들 '시의회 개혁' 약속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의원 후보자들이 일하는 시의회를 만들겠다며 '시의회 개혁안'을 선거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목포시의원 후보자들은 시민배심원제와 같은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윤리조사위원회'를 신설하고, 조례안 발의 수와 출석률 등도 시민들에게 직접 평가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열악한 전남 서남권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민의 숙원인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2-05-25
    • 광주시교육감 일부 후보 단일화 '무산'..5파전 가능성
      광주시교육감 일부 출마자들 간의 단일화가 무산되면서 교육감 선거가 5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정성홍 후보는 지난 23일, 강동완 후보가 제안한 '강동완-박혜자-정성홍' 3자 단일화 논의에 대해 과정보다 결과를 중시하는 선거공학에 동의할 수 없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세 후보는 한 차례 비공식적인 만남을 가졌지만, 단일화 방식과 교육 철학, 정책 방향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강 후보가 선거 완주 의사를 밝히면서 선거는 강동완, 박혜자, 이정선, 이정재
      2022-05-25
    • 광양시장 선거 전과 문제 공방..후보 간 맞고발
      광양시장 선거에 나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맞고발에 나서면서 선거전이 혼탁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재무 후보는 "사업을 하면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사안을 상대 후보가 마치 큰 문제처럼 확대해 공격했다"며 "토론회에서 전과 6범 문제를 거론한 정인화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죄로 선관위에 고발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소속 정인화 후보는 "토론회에서 김재무 후보에게 전과 6범이 사실인가를 물은 것은 시민의 알권리를 위한 것으로 위법성이 전혀 없다"며 "마치 허위사실을 알린 것처럼 고발한
      2022-05-25
    • 박지현 "어느 당 대표가 회견문 합의 거쳐 작성하나"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의 '대국민 사죄 기자회견'에 대한 당내 비판에 대해 "어느 당의 대표가 자신의 기자회견문을 당내 합의를 거쳐 작성하는지 모르겠다"고 반박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기자회견 전 윤호중 선대위원장께 같이 기자회견하자고 했고, 김민석 총괄본부장과 상의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금 많은 국민들이 민주당이 과연 희망이 있는 당인지 지켜보고 계신다. 우리는 지엽적인 문제로 트집 잡을 것이 아니라 혁신의 비전을 보여드려야
      2022-05-25
    • 민주당 목포시의원 후보자들 '시의회 개혁' 공약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의원 후보자들이 일하는 시의회를 만들겠다며 '시의회 개혁안'을 선거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목포시의원 후보자들은 오늘(25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앞 마당에서 '대시민 약속'을 통해 "목포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와 별개로 시민배심원제와 같은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윤리조사위원회' 신설을 추진해 시민들의 관리·감독 하에 보다 투명하게 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조례대표 발의 수, 통과율, 출석률 등을 시민들께 공개해 평가받고, 조례제정 시 관련단체 간담회 등 의견청취를 의무화하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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