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지방의회도 민주당 '독식'..다양성 '역부족'
      【 앵커멘트 】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전남도의회와 기초의회 의원 대부분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결론났습니다. 사실상 일당 독식으로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6*1 지방선거에서 진보당은 전남에서 도의원 2명과 기초의원 5명 등 총 7명의 당선인을 배출했습니다. 전남도당과 당선인들은 전남의 제 1야당을 만들어준 유권자들에게 희망의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오미
      2022-06-06
    • 박지원 "광주가 아픈 회초리 들어..2선서 돕겠다"
      【 앵커멘트 】 지방선거 이후 내홍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어제(6일) 퇴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았습니다. 박 전 원장은 지역민들이 민주당에 아픈 회초리를 들었다며 실용적인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퇴임 후 첫 공식 행보로 광주를 찾았습니다. 6.1지방선거 당시 광주에서 역대 최저 투표율이 나온 것을 두고, 지역민들이 민주당에 '아픈 회초리'를 때렸다고 표현했습니다.
      2022-06-06
    • 민주당, 시도당위원장 회의.."이번 주 비대위 구성"
      지방선거 패배로 내홍을 겪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 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합니다, 민주당 박홍근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시·도당위원장들과 가진 연석회의에서 "오늘(7일) 의총을 열고 이번 주 내 비대위가 출범하도록 하고 인준 절차를 밟아 구성 자체에 정통성과 합법성, 대표성을 부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선거 직후 이재명 상임고문을 겨냥한 친문계의 대대적 공격이 이어진 뒤 친명계가 결집해 이를 반격하는 상황이 이어지며 갈등이 격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를 수습할 비대위원
      2022-06-06
    • 강기정 당선인·이용섭 광주시장, 선거 후 첫 상견례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과 이용섭 광주시장이 6·1 지방선거 후 첫 상견례를 가졌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강 당선인은 지난 3일 오후 4시쯤, 이 시장 접견실을 찾아 광주시 정례조회에서 인수위 설치 지원을 직원들에게 당부한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강 당선인은 또 앞으로 시정에 대한 관심과 조언도 요청하는 등 민간한 현안논의 없이 30분 정도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6-06
    • 박지원, "민주당 비대위, 실용적 구성..2선서 돕겠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실용적으로 구성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장은 오늘(6) 국정원장 퇴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민주당 비상대책위는 노년, 장년, 청년의 조화를 이루면서 실용적으로 구성되어야 한다"며 "2선에게 적극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새로운 비대위는 민생경제에 대한 대안을, 브레이크 없는 윤석열 정부에 제동을 걸 수 있는 당으로 태어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이 만들어 온 민주당에서, 어떻게 됐든 안철수신당에 참
      2022-06-06
    • 권성동, "이번주부터 민주당에 원 구성 협상 요구할 것"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에 대해서 이번 주부터 더불어민주당에 협상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6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조속한 원 구성을 바라고 있지만 민주당이 갈등이 있는 상황에서 우리 입장만 요구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봤다"면서 "이번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협상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 몫으로 하는 건 여야 합의사항이고,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1, 2당이 나눠 갖는 건 당연하다"며 "법사위를 차지하고 싶으면 국회의장을
      2022-06-06
    • 민주당, 시도당위원장 회의.."이번 주 비대위 구성"
      지방선거 패배로 내홍을 겪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 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합니다, 민주당 박홍근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시·도당위원장들과 가진 연석회의에서 "내일(7) 의총을 열고 이번 주 내 비대위가 출범하도록 하고 인준 절차를 밟아 구성 자체에 정통성과 합법성, 대표성을 부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선거 직후 이재명 상임고문을 겨냥한 친문계의 대대적 공격이 이어진 뒤 친명계가 결집해 이를 반격하는 상황이 이어지며 갈등이 격해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이를 수습할 비대위원장으
      2022-06-06
    • 박완주 성 비위 의혹 전면 부인.."진실을 반드시 밝힐 것"
      성추행 혐의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박완주 의원이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박완주 의원은 오늘(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 주장이 아닌 객관적 증거와 정황 증거로 거짓과 허위로부터 진실을 반드시 밝힐 것"이라고 밝히며 성 비위와 관련된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박 의원은 "수사기관에 신고된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그리고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출된 징계안에 기재된 '강제추행과 성희롱', 그리고 '1월 병가요청 묵살과 부당 면직'은 전혀 사실이
      2022-06-06
    • 野, 시도당위원장 간담회…"금주 내 정통성 있는 비대위 구성"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6일 시·도당위원장들과 연석회의를 열고 당의 쇄신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선거 결과에 대한 '네 탓 공방'을 하기보다는 당의 환골탈태를 위해 기존의 정책 기조와 노선에 대한 객관적이고 냉정한 평가를 한 뒤 새 지도부 선출을 통해 혁신을 지속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신현영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신 대변인은 "내일 의총을 열고 이번 주 내에는 비대위가 출범하도록 하겠다"며 "비대위원장과 위원들을 포함해 의원총회, 당무위
      2022-06-06
    • 친문·친명 갈등 출구 못찾는 野…이재명 전대 출마도 '뇌관'
      지방선거 패배로 혼란에 빠진 더불어민주당이 계파 간 대결 양상이 심화하며 좀처럼 위기의 출구를 찾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선거 직후 이재명 상임고문을 겨냥한 친문(친문재인)계의 대대적 공격이 이어진 뒤 친명(친이재명)계가 결집해 이를 반격하는 상황이 이어지며 갈등이 격해지고 있습니다. 친문계인 홍영표 의원은 6일 대선에서 패한 지 석 달 만에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전면에 나선 이재명 상임고문을 지방선거 패배의 원인으로 공개 지목했습니다. 홍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나와 "이재명 의원이
      2022-06-06
    • 尹 대통령 내외, 보훈병원 찾아 국가유공자 위문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들을 위로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오늘(6일) 오전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뒤 중앙보훈병원을 찾아 6ㆍ25 전쟁과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을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 내외는 6ㆍ25 전쟁 유공자인 박운욱, 정인배 씨와 월남전에 참전했던 송상우, 조한태 씨 등을 만나 쾌유를 기원하고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또 병원 직원들에게 중앙보훈병원이 치료뿐만 아니라 재활과 요양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보훈 의료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으며 유공자들을 세심하
      2022-06-06
    • 與혁신위에 순천 천하람 변호사 합류.."공천제도 정비"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에 전남 '순천갑 원외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30대의 천하람 변호사가 합류합니다. 천 변호사는 최재형 혁신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제1호 혁신위원으로 합류하게 됐고 호남에서 늘어난 지지세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정당 개혁과 공천 시스템 완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2년 뒤 총선을 대비해 9명의 위원으로 이뤄진 혁신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하고 지도부를 비롯해 각계각층 인사로부터 인재를 추천받고 있습니다.
      2022-06-06
    • 민형배, '광주 투표율, 민주당 탄핵' 이낙연에 "정치적 선동"
      무소속 민형배 의원은 6일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광주의 낮은 투표율을 '민주당에 대한 정치적 탄핵'이라고 한 이낙연 전 대표의 평가와 관련 해 "다분히 정치적 선동의 언어"라고 직격했습니다. 민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전문가들이 게으른 분석을 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런 식으로 본다면 광주와 연접하고 함께 움직이는 전남 투표율은 58.4%나 됐다"며 "전국적 흐름으로 보면 민주당 심판의 성격이 광주도 있겠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광주의 경쟁
      2022-06-06
    • 강기정 당선인·이용섭 광주시장, 선거 후 첫 상견례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과 이용섭 광주시장이 6·1 지방선거 후 첫 상견례를 가졌습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 당선인은 지난 3일 오후 4시쯤, 이 시장 접견실을 찾아 30분정도 대화를 나눴습니다. 당선인 측에서는 선거 캠프 비서실장인 김광진 전 국회의원이, 광주시에서는 문영훈 행정부시장과 김일융 자치행정국장 등이 동석했습니다. 강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이 최근 광주시 정례조회에서 인수위 설치 지원을 직원들에게 당부한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전직 시장들이 참여하는 자문 모임 구성 여
      2022-06-06
    • 이준석 "어차피 기차는 간다"…'우크라行 등 비판'정진석 겨냥?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차피 기차는 갑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겼습니다. 우크라이나를 방문 중인 이 대표는 현지시각으로 이날 새벽 5시께 이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진 않았지만 이날 오전 이 대표를 공개 비판한 당 중진 정진석 의원을 겨냥한 것 아니겠냐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 대표를 겨냥, "지도부 측근에게 '당협 쇼핑'을 허락하면서 공천 혁신 운운은 이율배반적이지 않으냐? 묻는 이들이 많다"고 적었습니다. 또 이 대표의 우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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