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알릴 권리' 무투표 당선자 헌법소원..유권자 선택 권리는?
      【 앵커멘트 】 6·1 지방선거에서 광주에서 무투표로 당선된 12명이 후보자 알릴 권리 보장을 위해 선거 운동을 허용해야 한다며 헌법 소원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무더기 무투표 당선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유권자들의 선택권 보장을 위한 목소리는 없어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답변 】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주의 무투표 당선인은 모두 12명입니다. 전국적으로는 전체 당선자의 12%에 달하는 508명이 투표 없이 당선됐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이 영호남
      2022-06-13
    • 군수 4명 배출, 제 11대 전남도의회 마지막 회의
      제11대 전남도의회가 내일(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마지막 회의를 열어 13건의 조례안을 심사합니다. 심사 대상 조례안은 전남 사회단체 연합회 지원 조례안과 전남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그리고 전남지사가 발의한 전남 인권기본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모두 13건입니다. 지난 6·1지방선거에서 제11대 전남도의회 의원 58명 중 25명인 43%가 재선에 성공했고 장성 김한종, 곡성 이상철, 영암 우승희, 화순 구복규 등 4명은 전남지역 기초자치단체장에 선출됐습니다.
      2022-06-13
    • 민주당 전준위원장에 안규백, 전대 선관위원장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준비위원회 위원장에 4선 안규백 의원이 위촉됐습니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13일) 국회에서 비대위를 열어 안 의원을 전준위원장에 위촉하기로 하고, 해당 안건을 당무위원회에 부의하기로 했습니다.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에는 3선의 도종환 의원이 위촉됐습니다. 신현영 대변인은 "당내에서 특정한 정치 색깔이나 특정 계파에 치우치지 않고 중립의 의무를 지킬 중진위원으로 (인선을) 검토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준위나 선관위가 공정하고
      2022-06-13
    • 국힘, 호남 당선인 축하행사 "호남 소외 없을 것"
      27년 만에 광주광역시의원을 배출시킨 국민의힘이 호남지역 당선인들을 국회로 초청해 축하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행사에서 "이제 저희가 명실상부한 호남에서의 제2당"이라며 "윤석열 정부에 있어 절대 호남은 소외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행사에는 김용님 광주광역시의회 비례의원, 전서현 전남도의회 비례의원 등 국민의힘 호남지역 당선인 7명이 참석했습니다. 국민의힘은 6·1 지방선거 광역의회 정당 득표에서 민주당에 이어 2위를 기록해 광주시의회, 전남도의회, 전북도의회에서 각각
      2022-06-13
    • "무투표 당선도 선거운동 허용"..당선인 헌법소원
      무투표 당선자도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해달라며 광주지역 무투표 당선인 12명이 헌법소원을 제기했습니다.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당선인과 광주광역시의원 당선인 12명은 오늘(13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독 후보자 등록으로 선출의 목적이 달성된다고 해도 유권자의 알 권리와 후보자의 알릴 권리는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무투표 당선인의 선거 운동을 제한한 공직선거법 275조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인가 508명으로 전체 당선인의 12%에
      2022-06-13
    • [영상]이준석 "저희가 명실상부 호남에서 제2당..소외 없을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호남지역 당선인들을 국회로 초청해 "이제 저희가 명실상부한 호남에서의 제2당"이라며 "절대 호남은 소외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3일) 지방선거 호남지역 당선자 축하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행사에는 김용님 광주광역시 광역비례의원, 이수진 전북 광역비례의원, 전서현 전남 광역비례의원, 천서영 전북 전주시 기초비례의원, 윤세자 전북 군산시 기초비례의원, 송영자 전북 익산시 기초비례의원, 이세은 전남 순천시 기초비례의원 당선인이 참석했습니다. 이 대표
      2022-06-13
    • 尹, 北 방사포에도 영화관람? "의구심 가질 것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이 방사포를 발사한 12일 영화 관람을 한 것에 대해 "필요한 대응을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3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어제 북한 방사포 도발이 오전에 있었던 것이 밤늦게 알려졌다. (대통령의) 영화 관람 일정과 맞물려 의구심을 보인 국민도 있는 것 같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의구심을 가질 것까진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방사포가 미사일에 준하는 것이면 거기에 따라 조치한다"며 "방사포는 미사일에 준한 것이라고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거기에 필요한 대응을 한 것"이
      2022-06-13
    • 하태경 "대화 날조..박지원 전 원장 명예훼손 고소"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저에게 저지른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하 의원은 오늘(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 전 원장의 발언은 너무 심각했다. 저와 나누지도 않은 대화를 날조해서 제가 그동안 쌓아왔던 국민과의 신뢰관계에 치명적 흠집을 냈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지난 10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국정원 X파일을 폐기해야 한다고 했는데 아직 못하고 있다"며 "그 내용을 보면 다 카더라, 소위 증권가 정보지에 불과한 내용들"이라
      2022-06-13
    • 민주당 광주시당, 당선인 워크숍..'혁신 결의안' 채택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제8회 지방선거 당선인 85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간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진행되는 당선인 워크숍은 역대 최저이자 전국 최저를 기록한 제8회 지방선거 광주 투표율(37.7%)의 의미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유능하고 깨끗한 지방자치를 실현해 민주당 쇄신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워크샵은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소명과 의무를 상기하고 소속 의회의 시급한 현안과 지역의제 발굴·해결을 위한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수료
      2022-06-13
    •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 48%..전주 대비 4.1%p 하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취임 후 2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7~1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9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답변이 48.0%, 부정적이라는 답변이 44.2%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관이 윤 대통령 취임 이후(5월 셋째주) 실시한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40%대 긍정 평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3주 전 조사에서는 긍정 평가가 52.1%, 2주 전 조사에서는 54.1%, 지난 주 조사에서는 52
      2022-06-13
    • 박진, "북한 핵실험 정치적 결단만 남아"
      미국을 방문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이 북한 문제와 관련해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을 경계하고 억제력 강화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박 장관은 12일(현지시각) 워싱턴DC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참배한 뒤 기자들을 만나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핵실험 준비를 마친 상태로 관측되고 있어서 이제 정치적 결단만 남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13일로 예정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의 회담에서 "북한의 도발을 막고 북한의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공조 방안을
      2022-06-13
    • 북한, 서해에 재래식 추정 방사포 발사..대남 강경기조 이어가나?
      북한이 서해에 재래식으로 추정되는 방사포를 발사하면서 군사적 긴장감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12일 "오늘 오전 8시 7분께부터 11시 3분께까지 북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수 개의 항적을 포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날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대남 강경기조를 밝힌 지 하루 만입니다. 북한이 발사한 방사포 기종은 122mm 또는 240mm 구경으로 추정되며 유도 기능이 없는 재래식으로 분석됩니다. 북한은 지난 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8발을 발사한데 이어 8~10일 열린 노동당 전원
      2022-06-13
    • 국민의힘 27년만에 광주광역시의회 입성..보수정당 2당 변화는?
      【 앵커멘트 】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광주광역시의회도 변화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진보정당이 차지하던 비례대표 한 석을 27년만에 보수정당인 국민의힘이 차지하게 된 건데요.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광주광역시의회에 입성하게 된 김용님 의원을 이형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의원은 모두 23명. 20개 지역구는 민주당이 모두 차지했고, 3명의 비례대표 가운데 2명도 정당 투표 1위 민주당 몫입니다. 남은 비례대표 한 자리, 그동안은 진보정당이 차지해왔지만 앞으로 4
      2022-06-12
    • 尹정부 첫 '정부·여당·대통령실' 회의 29일 예정
      정부와 국민의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참석하는 '고위 당·정·대 회의'가 오는 29일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고위 당·정·대 회의에는 당에서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이, 정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인사가 마무리된 뒤 처음 갖는 자리인 만큼 '상견례' 성격으로 열리며, 구체적인 회의
      2022-06-12
    • 박지원, 국정원 반발에 '공개 발언 시 유의'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자신의 '국정원 X-파일' 언급에 대해 국정원이 공개적인 유감을 표명하자, "공개 발언 시 유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앞서 지난 1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정원에 정치인, 기업인, 언론인 등 우리 사회의 모든 분들 존안 자료, 'X-파일'을 만들어서 보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X-파일' 대부분이 '카더라' 식이라면서도 공개되면 파장이 클 것이라며 "여야의 불행한 역사를 남겨 놓으면 안 된다. 그러니 특별법을 제정해서 폐기해야 된다 하는데 이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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