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한동훈 미국행에 "법무장관 행보 맞나? 정치인처럼 보인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장윤미 변호사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미국 출장에 대해 "법무 업무를 소관하는 수장으로 보이지 않고, 정치인처럼 보인다"고 저격했습니다. 장 변호사는 오늘(3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한 장관의 경우 FBI의 선진적인 수사 체계 그리고 인사 검증 시스템을 보고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돌아오겠다고 했는데 이 부분이 법무부 장관의 행보가 맞나"라며 의문을 표했습니다. 이어 "원래는 1등석을 타고 가야 되는데 비즈니스석으로 격하하고 의전에 신경 쓰지 마라, 이런 것이 굉장히 정치인처럼 보이는 부분이 분명히
      2022-06-30
    • 광주·전남 의원들 "변화와 혁신..새로운 리더십 촉구"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의원들이 "8·28 전당대회가 새로운 민주당으로 거듭나는 강력한 변화와 혁신의 전기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광주·전남 의원 일동은 오늘(3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혁신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의원들은 "대선과 지선에서 확인된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고자 다음과 같이 결의하고 촉구한다"며 "유능하고 강력한 민생개혁정당으로 거듭나는데 앞장서고,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전당대회 룰과 관련해서는
      2022-06-30
    • 이재명 "정쟁 아닌 민생에 집중해야"..여당 '직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쟁 아닌 민생에 집중해달라"며 정부 여당을 직격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의 진상규명은 중요하지만, 민생 위기 앞에서 이 일을 정쟁 대상으로 몰아가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지지율이 떨어질 때마다 색깔론으로 반전을 꾀하려 했던 이전 보수정권을 답습해서야 되겠느냐"며 "국정을 책임진 집권여당이 철 지난 색깔론이나 거짓말로 정쟁을 도발하고 몰두하는 모습이 참으로 딱하고 민망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
      2022-06-30
    • 박용진 "민주당, 악성팬덤 수렁에 빠져"..전대 출마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계파정치와 악성팬덤 수령에서 벗어나 민심을 바라보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민주당은 정치 훌리건으로 불리는 악성 팬덤에 휘둘리며 민심과 상식에서 멀어지고 있다. 이대로라면 다음 총선에서 또 지는 것 아니냐는 절망감이 당을 지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민주당이 계파정치, 악성정치와 단호히 결별해야 한다며, 그것이 계파에 의지하지 않는 정치를 해 온 자신이 당권 도전에 나서는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2022-06-30
    • 김종인, 윤 대통령 데드크로스에 "심각한 상황"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지르는 '데드크로스'에 대해 "보통 심각한 상황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오늘(30일) KBS라디오에서 "윤석열 정부가 긴장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대기업 임금 인상 자제 요청에 대해선 "자유주의 시장경제라는 것, 그건 상식적인 얘기인데, 그걸 갖다가 앞세운다는 것이 정책을 하는 사람들로서 뭔가 잘못된 사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022-06-30
    • [여의도초대석]"경찰국 설치, 머슴이 주인집 뜯어고쳐..FBI도 지휘 조직 없어"
      -손금주 변호사 "행안부, 경찰청 지휘 권한 없어..내무부 치안본부 시절 회귀"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 논란 집중적으로 뜯어보겠습니다. 시사평론 변호사 손금주 전 의원 스튜디오에 와 있습니다. △앵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까요? 2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행안부에 경찰국을 신설하겠다고, 설치하겠다고 발표를 했는데, 경찰국이 1991년에 내무부 치안본부에서 독립이 돼서 외청으로 나간 거잖아요? 일단 그 맥락부터 한번 짚어볼까요? ▲손금주: 원래 내무부 안의 조직이었습니다. 그래서 치안청으로 있다가 치안
      2022-06-30
    • 친윤계 박성민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 사임..'尹심' 어디로?
      박성민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이 돌연 사임했습니다. 박 실장은 사임 이유에 대해서는 '일신상의 이유'라고만 짧게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선 승리 이후 이준석 대표의 비서실장으로 발탁된 지 3개월 만입니다. 대표적인 친윤계 인사로 분류되는 박 실장이 뚜렷한 이유 없이 사임한 것을 최근 수면 위로 떠오른 이준석 대표와 이른바 '윤핵관'과의 갈등 때문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임 시기가 이 대표의 당 윤리위원회 징계 심사를 앞둔 상황이라는 점에서 특정 세력의 의중이 담긴 행동이
      2022-06-30
    • 한미일 3국 정상회담 "대북 공조 강화" 공감대 형성
      한미일 3개국 정상이 회담을 갖고 북핵 등 대북 문제에 대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9일(현지시각) 약 25분간 회담을 갖고 대북 3각 공조 강화와 세계평화ㆍ안정에 대한 중심축 역할을 논의했습니다. 가장 먼저 발언에 나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미일 3각 협력은 우리의 공통 목표 달성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ㆍ태평양"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발언한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
      2022-06-30
    • 김건희 여사 '부정'평가 56.3%..'검찰공화국' 동의 61%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가 절반을 넘는다는 내용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쿠키뉴스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데이터리서치가 지난 27일 전국의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부인으로서의 평가'를 조사한 결과 56.3%가 '잘 못한다'(아주 잘못 41.4%, 다소 잘못 14.9%)고 응답했습니다. '잘한다'는 응답은 36.6%(아주 잘한다 13.3%, 다소 잘한다 23.3%)에 그쳤습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52.5%)에서만 긍정 평가가 높았으며 나머지 모든 연
      2022-06-30
    • 선관위, 김승희 장관 후보자 수사의뢰..임명 변수 되나?
      선관위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의뢰하면서 장관 임명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29일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김 후보자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 대상이 아닌 범죄 혐의자로 대검찰청 수사를 받는 대상"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인사검증 시스템의 미흡함을 국민께 사과하고 유능하고 도덕적인 후보를 다시 선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후보자의 자진사
      2022-06-30
    • 장성철 "장제원, YTN에 전화..방송 개입으로 해석될 여지"[백운기의 시사1번지]
      장성철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가 자신이 패널로 출연한 YTN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항의성 전화를 한 것에 대해 "방송 개입, 압력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장 교수는 오늘(29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일개 패널의 발언에 대해서 방송국에 전화해서 문제를 삼는다는 것은 방송 개입이라는, 압력이라는 쪽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 교수는 YTN 방송 프로그램 '나이트포커스'에서 장 의원이 주도한 '미래혁신포럼'에 대해 "상당히 부적절한 행동을 하고 있다. '장제원은 윤 대통령의
      2022-06-29
    • '97그룹' 강병원, 당대표 출마 선언 "젊은 리더십으로 혁신"
      '97(90년대 학번, 70년대생)그룹'이자 재선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이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 의원은 오늘(29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당의 위기, 리더십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당대표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젊고 역동적인 리더십, 혁신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새로운 당대표가 돼 하나로 뭉치는 당을 만들겠다"면서 "뼈를 깎는 혁신, 책임정치, 신뢰 회복을 통해 승리하는 민주당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원들은 당내 온정주의와
      2022-06-29
    • 박홍근 "여당 변화 없으면 의장 단독 선출할 수밖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여당의 입장 변화가 없다면 부득이하게 시급한 민생현안 처리, 인사청문회 진행 등을 위해서라도 국회의장만큼은 선출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다수"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자치단체장 당선자 워크숍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7월 1일부터 임시국회 문을 열어 일하겠다고 공언을 했으나, 그 전까지는 최선을 다해 여당 설득에 나서겠다"면서도 "국민의힘의 전향적 입장을 기다리고 있지만, 여당이 입장 변화가 계속 없다면
      2022-06-29
    • 한국 정부-론스타 ISDS 분쟁 절차 종료..120일 이내 판정 선고
      우리나라 정부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의 분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는 지난 2012년 론스타가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투자자-국가 분쟁 해결제도(ISDS) 사건에 대해 중재판정부가 29일 '절차종료'를 선언했다고 밝혔습니다. 절차종료는 중재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는 의미로 종료 선언 이후 120일 이내에 판정을 선고해야 합니다. 2003년 외환은행을 1조 3,834억원에 매입한 론스타는 2010년 11월 하나금융지주와 계약하고 보유 지분 51.02%를 3
      2022-06-29
    • 국민의힘 조수진 이번엔 영광行..무소속 단체장 릴레이 방문
      윤석열 대통령과 전남 무소속 기초단체장과의 면담을 추진 중인 국민의힘 조수진 최고위원이 이번에는 영광을 방문합니다. 조 위원은 내일(30일) 강종만 영광군수 당선인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당정 차원의 예산 지원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강 당선인은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김준성 현 군수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다. 이후 목포에서 김종욱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을 면담하고, 목포지역 DJ계 원로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조만간 무소속인 강진원 강진군수·김희수 진도군수·김산 무안군
      2022-06-2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