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구충곤 전 화순군수 나주서 출판기념회..총선 행보 가동
      구충곤 전 화순군수가 나주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총선 출마 행보를 본격화했습니다. 구 전 군수는 나주 혁신도시 동신대한방병원 대강당에서 자신의 저서 '문화에서 길을 찾다' 출판기념회를 열었습니다. 책에는 천년의 도시 나주편과 하늘이 내려준 축복의 땅 화순편으로 나눠 각 지역의 문화 역사적 특성들이 담겨 있습니다.
      2023-12-07
    • 광주 광산을 최치현·서구을 최회용 총선 출마선언
      광주 광산을 지역구 출마 예정인 최치현 후보와 서구을 출마를 계획하고 있는 최회용 후보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최치현 전 청와대 행정관은 오늘(7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 교체에 앞장설 새 인물이 필요하다"며 "광산을을 중심으로 지방분권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최회용 전 20대 대선 민주당 후보 광주특보단장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개혁과 친일 성향 역사 왜곡 세력 개혁, 경제 위기 극복, 불공정한 예산 편성 개선 등을 약속하며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2023-12-07
    • 국민의힘 전남도당, 의대신설 등 12개 총선 공약 개발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제22대 총선 공약개발단 회의를 갖고 핵심 공약 12개를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공약으로는 전남 국립의대 신설, SOC 건설, AI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등이 포함됐습니다. 전남도당은 분야별 전문가로 공약 개발단을 구성해 3차례 회의를 통해 이번 핵심 공약을 선정했으며, 중앙당과의 조율을 통해 최종 공약으로 확정할 예정입니다.
      2023-12-07
    • 달빛철도특별법 연내 통과 "물 건너가나"
      【 앵커멘트 】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먹구름이 끼었습니다. 국회 논의 첫 관문인 상임위원회 소위원회에서부터 정부와 여야 의원들의 반대로 발목이 잡혔습니다. 특별법을 공동 발의한 여당 의원이 그 특별법을 반대하는 황당한 상황까지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헌정 사상 가장 많은 261명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달빛고속철도특별법. 무난한 국회 통과가 예상됐지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부터 제동이 걸렸습니다. 쟁점은 예비타당성 조사 면
      2023-12-07
    • 이해찬 "민주당 180석, 혹은 단독과반"..'거만한 민주당' 논란 재점화
      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가 내년 총선에 대해 단독 과반, 혹은 180석을 먹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6일 세종시에서 열린 민주당 세종시당 토크콘서트에서 내년 총선 전망을 묻는 질문에 “민주당이 1당을 뺏길 것 같지 않다”며 지난 총선과 같은 180석 이상 또는 단독 과반을 전망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근거로 “지난 총선에서 수도권에서 103개를 먹었다”며 “그중에 50~60개만 먹어도 140개, 70개를 먹으면 154석이
      2023-12-07
    • 민주당, '개딸' 요구대로 당헌 개정..비명계 반발
      민주당이 권리당원의 투표 비중을 높이고, 총선 경선에서 현역의원 페널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변재일 중앙위원회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중앙위원 490명이 투표한 가운데 찬성 331명으로 재적 중앙위원 과반 이상 찬성해 당헌 개정의 건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비중을 높이고, 선출직 공직자 평가 하위 10%인 현역 의원의 경선 득표 감산 비율을 20%에서 30%로 확대하는 두 가지 당헌 개정안을 온라인 투표로 표결했습니다. 특히 권리당원의 권한을 강화하는 것은 이재
      2023-12-07
    • 신안무안영암 선거구 '공중분해'...서삼석, 농촌 현실 외면한 선거구 반대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이 선거구획정위원회가 5일 국회에 제출한 제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에 대해 강력 반발했습니다. 7일 서삼석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제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은 농촌의 현실을 외면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인구 기준으로 선거구를 획정하면서 6개 시·군에서 한 명의 국회의원을 뽑아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인구감소로 농업, 농촌, 농민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농어촌 붕괴와 지역 소멸 극복은 커녕 이를 더욱 가속할 것이다"
      2023-12-07
    • 이원욱 "조국 총선 출마, '이재명 방탄' 판박이..본인은 좋아도 진보 진영에 해악"[여의도초대석]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돌 하나는 들어야겠다는 마음"이라며 신당 창당과 총선 출마를 시사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혁신계 모임 '원칙과 상식' 이원욱 의원은 "다시 '조국의 강'에 빠지자는 것이냐"며 조 전 장관의 총선 출마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원욱 의원은 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우리가 지난번 대선을 패배할 때 굉장히 뼈아픈 일이 있었다.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과 윤석열 두 분 중에 누가 더 공정하냐. 윤석열이 공정하다'라고 하는 그런 결과가 있었다. 공정의 가치를 빼앗겼다"며 그 원인 중
      2023-12-07
    • 민주당, 전대 권리당원 표 비중 확대 확정..계파 갈등 심화
      더불어민주당은 7일 총선 공천을 위한 경선 시 성과가 저조한 현역의원들에 주는 불이익을 강화하고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이 행사하는 표의 반영 비율을 높이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중앙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당헌 개정안을 찬성 67.55%, 반대 32.45%로 가결했습니다. 개정안은 내년 총선에서 '선출직 공직자 평가' 하위 10%에 든 현역 의원의 경선 득표 감산 비율을 현행 20%에서 30%로 확대하는 내용입니다. 또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표 반영 비율을 축소
      2023-12-07
    • "서울의 봄 흥행..검찰독재 심판"vs"정치적 이용..야당이 입법독재"[박영환의 시사1번지]
      지난 1979년 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삼은 영화 '서울의 봄'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이 연이어 영화 관람을 인증하며, 신군부 정권을 고리로 전두환 정권의 군부독재와 윤석열 정부의 이른바 검찰 독재를 연결지어 윤 정부를 향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7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10월에 있었던 강서구 보궐선거를 다시 돌아본다. 국민들이 윤석열 정부에 대한 검찰 독재와 오만에 대해서 심판한 것"이라며 "그런 심정들이 '서울의 봄'에 투영이 됐다"
      2023-12-07
    • 이원욱 "이재명 저러면 민주당 찍겠나..尹, 저렇게 계속 오만한 건 이재명 때문"[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가 병립형 비례제 회귀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혁신계 모임 '원칙과 상식' 이원욱 의원은 "저렇게 약속을 뒤집으면 총선 때 무슨 공약을 내놔도 유권자들이 믿을 수 있겠냐"고 꼬집었습니다. 이원욱 의원은 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아니 대통령 선거 때 이재명 대표가 나서서 '정치개혁이 중요하다. 연동제는 반드시 지켜야 된다. 다당제 해야 된다'고 그렇게 강조해서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와서 갑자기 '아니야. 선거 지면 무슨 소용 있어'라고 하면서 병립형으로
      2023-12-07
    • 김기현 "예산안 표류 중..민주당, 퇴학·해고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마땅히 해야 할 예산 심사는 충실하지 않고 정쟁 소재 찾는 데만 몰두하니 학교라면 퇴학감이고, 회사라면 해고감"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기국회 종료가 이틀 앞이다. 사실상 내일 본회의를 끝으로 정기국회가 마무리될 예정이지만, 내년 예산안 처리가 여전히 표류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윤석열 정부 국정 철학에 따라 편성된 민생예산에 대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민주당은 자신들의 시각으로 오려내고 붙이려고 몽니를 부리고 있다"고
      2023-12-07
    • 전진숙 광주 북구을 출마.."희망과 온기의 정치하겠다"
      전진숙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광주 북구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전진숙 전 행정관은 오늘(6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견을 열고 "기득권 안주 정치를 타파하고 광주다운 정치를 통해 시민들의 삶에 희망과 온기를 넣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진숙 국회의원 출마예정자는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국가균형발전위원 국민소통위원,광주광역시의원, 이재명대선캠프 광주사회혁신추진단장 등을 거치며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2023-12-06
    • 이재명 리스크 '재점화'..혼돈의 민주당
      【 앵커멘트 】 잠잠했던 이재명 대표 리스크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더불어민주당이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12월 영장설'이 제기됐고, 당내에서는 선거제를 둘러싼 내홍이, 당 밖에서는 이낙연 전 대표 신당설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표 리더십이 사법리스크로 다시 흔들리고 있습니다.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징역 5년을 선고 받았고, 경기도청을 압수수색하는 등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2023-12-06
    • 총선 4개월 앞두고 거센 신당 창당 움직임..제2의 국민의당?
      【 앵커멘트 】 총선을 4개월 앞두고 여야를 불문하고 신당 창당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특히 야권발 신당의 경우 호남을 지지 기반으로 했던 2016년 국민의당의 사례를 따라 움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민주당 경선보다 본선이 치열한 선거가 호남에서 8년 만에 재현될지 주목됩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야권발 신당에서 가장 큰 태풍의 핵은 이낙연 전 대표입니다. 이 전 대표는 최근 들어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연일 이재명 대표 체제의 민주당을 비판하고 쇄신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신당 창당에
      2023-12-0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