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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하람 “5ㆍ18 정신 수록 원포인트 개헌, 소모적 정쟁만 초래”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은 5·18 정신 수록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은 소모적 정쟁만 초래할 뿐 민주주의 발전에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 또 5·18 정신은 민주당의 전유물도 아니고 그 안에 갇혀서도 안된다며, 정치적 쟁점화가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김남국 의원 징계문제에 대해서는 민주당 소신파의 의견에 따르면 될 일이라고 사실상 중징계 의견을 우회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은 오늘(19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2023-05-19
    • 尹대통령, 히로시마 G7 참석 위해 오늘(19일) 방일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9일)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 히로시마로 출국합니다. 윤 대통령은 오는 21일까지 2박 3일 동안 히로시마에서 G7 의장국인 일본을 포함한 호주, 영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 각국 정상들과 양자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21일 열리는 한일정상회담은 지난번 서울 정상회담 이후 2주 만입니다. 방일 기간 윤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 있는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도 함께 참배할 계획입니다. 한일 정상의 위령비 공동 참배는 이번이 처음
      2023-05-19
    • 여야 5·18 헌법 전문 수록 놓고 '충돌'..당내 현안엔 침묵
      【 앵커멘트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여ㆍ야 정치인 대부분이 광주를 찾았습니다. 모두 5월 정신을 강조하면서도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놓고는 의견이 갈렸습니다. 민주당은 원포인트 개헌을 거듭 요청했지만, 국민의힘은 대답을 피해 사실상 거부로 해석됩니다. 각 당의 현안에 대해서는 모두 말을 아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두고 민주당이 먼저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5·18 헌법
      2023-05-18
    • 尹 대통령 "오월 정신 아래 하나" 통합의 메시지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18 민주화운동기념식에서 참석했습니다. 보수 진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2년 연속 참석한 윤 대통령은, 오월 정신을 무려 10번이나 언급하면서 '오월 정신 아래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통합의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윤 대통령의 주요 발언을 이계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오월 정신은 우리를 하나로 묶는 구심체라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 - "오월의 정신은 우리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이고 우리가 반드시 계
      2023-05-18
    • 尹 대통령, 19~21일 G7 참석 일본 등 6개국 정상회담
      내일(19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에 참관국 정상 자격으로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회의 기간 동안 6개국 정상과 회담을 갖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윤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주요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정상회담이 예정된 6개국은 주최국 일본과 영국,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호주 등이며 이와 별개로 북핵 공동 대응을 위한 한미일 정상회담도 예정돼 있습니다. 회의 일정 첫날인 19일에는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 팜 밍 찡 베트남 총리와 회담이 예정돼 있고, 둘째날인 20일
      2023-05-18
    • 원포인트 개헌이 국면전환용 꼼수? "무책임한 태도".."정쟁거리 유발"[박영환의 시사1번지]
      내년 총선 때 원포인트 개헌으로 5·18민주화운동을 헌법 전문에 넣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제안을 '국면전환용 꼼수'라고 비판한 대통령실 관계자의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원포인트 개헌' 제안에 대해 "비리에 얼룩진 정치인의 국면 전환용 꼼수에 불과하다. 5·18 정신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장윤미 변호사는 오늘(18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5·18 정신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전문에 수록 할거
      2023-05-18
    • 전우원 “전두환은 학살자고 위선자”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27) 씨가 전두환 씨에 대해 "간단하게 말하면 학살자이고 또 위선자인 것 같다"면서 "그냥 전직 대통령 중의 한 명으로서만 기억되는 게 아니라 한 개인의 욕심과 이런 것을 먼저 (생각)하고 국민들을 생각하지 않았을 때 얼마나 잔인한 비극이 일어날 수 있는지 되새기고 또 기억할 수 있는 그런 비극의 사례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전 씨는 오늘(18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역사 속에서 할아버지는 어떻게 평가되어야 한다고 보느냐&rs
      2023-05-18
    •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직 상실..회계책임자 벌금 1천만 원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회계책임자의 대법원 판결로 의원직을 잃게 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21대 총선 선거운동 과정에서 불법 후원금을 모금한 혐의로 기소된 김선교 의원의 회계책임자에게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김 의원은 무죄가 확정됐지만 회계책임자가 선거 회계 관련 범죄로 징역형이나 3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을 무효로 한다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의원직이 상실됐습니다. 김 의원과 회계책임자는 21대 총선을 앞둔 지난 2020년 3~4월 연간 1억 5천만 원으로 정해진 후원금 액수를
      2023-05-18
    • 尹 대통령 "경제 번영 이루는 것이 5월 정신 구현하는 길"
      윤석열 대통령이 광주와 호남의 AI와 첨단 과학기술 고도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기념식에서 "광주와 호남이 자유와 혁신을 바탕으로 AI와 첨단 과학기술의 고도화를 이루어내고, 이러한 성취를 미래 세대에게 계승시킬 수 있도록 대통령으로서 제대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모두 5월 정신으로 위협과 도전에 직면한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실천하며, 창의와 혁신의 정신으로 산업의 고도화,
      2023-05-18
    • 정다은 시의원 "내가 제일 잘 알아!" 당사자주의가 5·18 훼손[와이드이슈]
      5·18 시대정신이 존중받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유족과 부상자, 공로자라는 이름으로 5·18의 처분권을 가진 것처럼 행동하는 사람들 때문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정다은 광주광역시의원은 17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43주년을 맞는 5·18이 외면받는 이유에 대해 "5·18 공법단체들께서 당사자가 직접 하겠다. 내가 제일 잘 알고 잘할 수 있어라는 말로 주장하시는 당사자주의가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정다은 시의원은 "5·18 동안 열흘이라는 시간 안
      2023-05-18
    • 광주行 윤 대통령, "자유·민주주의 위협 세력과 맞서 싸워야"
      윤석열 대통령이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세력과 도전에 당당히 맞서 싸워야 하고 그런 실천적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8일) 오전 10시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윤 대통령은 "광주는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역사의 현장이었으며 오월 정신은 우리를 하나로 묶는 구심체"라면서 "오월의 정신 아래 우리는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오월의 정신은 자유와 창의, 그리고 혁신을 통해 광주, 호남의 산업적
      2023-05-18
    • 김기현 "오월 정신, 소중한 자산..누구나 계승해야 할 책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오월 정신은 대한민국의 소중한 역사이자 자산"이라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나 오월 정신을 계승해 나가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인 오늘(18일)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 회의를 열고 "그날의 값진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오늘날 자유와 인권, 평화, 민주주의를 누리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국민의힘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우리 당의 진심이 훼손되거나 퇴색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
      2023-05-18
    • 조응천 “김남국 의원 윤리위 늑장 제소, 만시지탄(晩時之歎)이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민주당이 어제(17일)에야 뒤늦게 김남국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한 것은 만시지탄(晩時之歎)이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지도부를 향해 민주당 분위기를 악화시키는 강성 지지층을 조속히 정리하라고 촉구하는 한편, 손혜원 전 의원의 ‘김남국 살리기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넌센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국회 윤리특위에 계류 중인 38건 안건 가운데 사안이 중대한 김남국·태영호 의원에 대해 우선적으로 징계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
      2023-05-18
    • 대통령실 "원포인트 개헌 제안, 5ㆍ18정신 모독"
      대통령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18민주화운동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해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 것에 대해 "5ㆍ18 정신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연합뉴스는 오늘(18일) 대통령실 관계자가 "이번 원포인트 개헌 제안은 비리에 얼룩진 정치인들의 국면 전환용 꼼수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정치를 시작하기 전부터 5ㆍ18 정신이 곧 헌법 정신이라는 원칙과 소신을 지속해서 밝혀왔다"며 "작년 5ㆍ18 기념사에서도 언급했고, 올해도 언급할 것"이라고 언급했
      2023-05-18
    • 박지원 "지역대학 운명, 정치에 달려 있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목포대에서 특강을 갖고 "지방소멸시대 지역 대학의 운명은 결국 정치에 달려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출산율 감소로 대학 입학자원도 대폭 감소하고 있다"며 "지방소멸 시대에 지역대학ㆍ지역사회는 중앙과 지방정부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1년에 대해서는 "민생경제, 민주주의, 남북관계, 외교, 안보 등에서 총체적 위기"라고 꼬집었고, 민주당에 대해서는 "1당으로서 국회에서 개혁을 주도하고 단결해서 싸우며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과 쇄신을 강조했습니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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