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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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역별 국립의과대학 신설 촉구' 국회포럼 개최
      지역의 공공의료인력 확충과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하는 국회 포럼이 열렸습니다. 호남지역 의원들을 포함한 국회의원 14명은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포럼을 공동 주최해 권역별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했습니다.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 등 5개 국립대학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선 낙후한 지역 의료 현실과 의과대학 신설 당위성을 강조하는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2023-07-14
    • 민주당 총선 투표권 행사 권리당원 모집 오늘 마감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 경선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당원 모집이 오늘(14일) 마감됐습니다. 내년 총선 경선 투표권이 주어지는 더불어민주당 당원 모집은 이달까지 진행되지만, 대리접수를 통한 모집은 오늘 마감됐습니다. 이달 말까지는 주소지와 연락처 등이 잘못 기재된 당원들의 수정 정보만을 제출받을 예정입니다. 내년 총선 입지자들은 민주당 경선에서 50%를 차지하는 권리당원 모집에 총력을 펼쳐온 가운데, 정확한 신규당원 수 집계는 8월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07-14
    • 오는 19일, '이재명-이낙연 만찬회동' 비공개로 진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회동이 닷새 뒤인 오는 19일 진행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4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만찬 회동을 오는 19일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알렸습니다. 지난 11일 호우로 인해 연기됐던 두 사람 간 대면은 민주당 내 계파 갈등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023-07-14
    • 김여정 "ICBM은 정당방위..美, 대결노선 포기하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는 정당방위이며, 미국이 북한을 건드린 대가는 결코 가볍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오늘(1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의 반공화국 핵 대결 정책을 철저히 제압하고 분쇄하는 것은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을 핵전쟁의 참화로부터 수호하기 위한 정당방위권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누구도 우리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시비질할 하등의 명분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이 무분별하고 도발적인 대결 선택을 계속하려 들수록 상황은 미국에 매우
      2023-07-14
    • '이재명-이낙연 만찬회동' 오는 19일 비공개로 진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회동이 닷새 뒤 진행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4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만찬 회동을 오는 19일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예정됐던 두 사람 간 대면은 호우로 인해 연기됐습니다. 친명(친이재명)계와 친낙(친이낙연)계 수장이자 지난 대선후보 경선에서 맞붙었던 두 사람의 만남은 민주당 내 계파 갈등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2023-07-14
    • 37회 촌철살인ㅣ서울~양평 고속도로 논란·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총선 전초전?
      방송: 7월 14일 금요일(본)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내용: -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논란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사업 백지화'를 선언. 여야 대립이 극에 달하고 있다. - 내년 4월 총선을 앞둔 가운데 오는 10월 열리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수도권 민심의 가늠자로 정치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3지대 참여까지 예상되면서 구청장 선거가 총선 전초전으로 판이 커지고 있는데...
      2023-07-14
    • 민주당 "김건희 여사, 리투아니아 명품 매장 5곳서 쇼핑?"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실에 김건희 여사의 리투아니아 명품 매장 쇼핑 관련 현지 보도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이경 부대변인은 오늘(14일) 국회 브리핑에서 "리투아니아 매체가 지난 12일(현지시각) 김 여사가 리투아니아에서 명품 매장 5곳을 방문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며 "대통령실은 현지 보도가 사실인지 해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해당 기사에 '경호원 등 16명을 대동한 김 여사가 일반인 출입을 막은 채 쇼핑했고, 쇼핑 물품은 기밀이라 공개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주장했습니다.
      2023-07-14
    •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설주완 "尹 대통령 스타일..장관은 할 수 없는 결정"[촌철살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이 혜택을 봤다는 논란이 일자 사업을 전면 백지화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스타일이 나타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14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저 이거 안 할 거예요'라는 말을 원희룡 장관이 아닌 윤석열 대통령을 대입하면 쉽게 납득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원희룡 장관이 백지화를 선언하면서 보였던 반응은 상식적이지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정무직 장관이 야당 대표에게 민주당 간판 걸고
      2023-07-14
    • 與 "민주당 괴담 원정대 '빈손 방일쇼'..국내 어민들 피해"
      여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공세를 괴담으로 규정지으며 역공을 펼쳤습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오늘(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의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공세를 괴담으로 거듭 규정했습니다. 박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의 괴담으로 인해 국내 수산업계가 피해를 입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괴담 원정대를 꾸려 '빈손 방일쇼'를 하면서 괴담 수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국내 수산업계는 수산물 소비 위축뿐 아니라 수산물 수출 길이 막히는 게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2023-07-14
    • 민주당 비명계 의원 31명, 불체포 특권 포기 선언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국회의원 31명이 오늘(14일) 불체포 특권 포기를 선언했습니다. 이재명 대표 등 친명계 지도부에서 당내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1호 안건으로 제시한 불체포 특권 포기안 수용을 어제(13일) 사실상 거부하자, 비명계 의원들이 불체포 특권 포기 선언을 한 것입니다. 이들은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겠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국민이 국회를 신뢰할 수 있는 그 첫 걸음으로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체포동의안이 제출될 경우, 구명활동을 하지
      2023-07-14
    • 불체포특권 포기 불발 "20명 의원 때문? 집단적 검찰 포비아?"[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1호 혁신안으로 제시한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이 불발되면서 혁신위가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없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어제(13일) 의원총회를 열어 정당한 구속영장 청구에 대한 불체포특권 포기 결의를 안건으로 올리고 추인을 시도했지만 불발됐습니다. 이에 대해 신성범 전 의원은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혁신위원장이 공개적 회의에서 1호 혁신안 통과 안 시키면 민주당 망한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광온 원내대표 설명을 들어보니까 모든 영장이 아
      2023-07-14
    • 조정훈 “나의 정체성은 586운동권 퇴진시키는 것”
      조정훈 국회의원(시대전환 소속)은 586 운동권 출신들을 정치무대에서 퇴출시키는 것이 자신의 정체성이며, 자신을 정치개혁의 수술칼로 원하는 곳이면 어느 당이든 함께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논란은 경제성 원칙에 따라 노선을 결정하되, 그로 인해 이익을 얻는 사람이 있으면 환수하면 된다고 전제하고, 국정조사 실시는 실익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정훈 의원은 오늘(14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근 정치권 현안과 자신의 정치적 지향점에 대해
      2023-07-14
    • 박광온 "'시럽 급여' 조롱..힘 있는 자의 오만과 폭력"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여권을 향해 "실업급여 제도를 비난할 것이 아니라 좋은 일자리를 만들려는 정부의 노력을 국민들께 보여주는 것이 옳은 자세"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4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정부와 여당이 최근 개최한 공청회에서 실업급여 제도를 '시럽 급여'로, (발음하면서) 실업급여 받는 분을 조롱하고 청년, 여성, 계약직 노동자를 모욕하고 비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지난 12일 노동개혁특위 공청회 이후 "달콤한 보너스란 뜻으로 '시럽 급여'라는 말이 나오지 않
      2023-07-14
    • 윤재옥,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에 "민노총 지침 따른 '민폐 파업'"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총파업에 대해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볼모로 민노총(민주노총) 총파업 지침에 따라 잘못된 방법으로 강행하는 것은 '민폐 파업'"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4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요구사항이 무엇이건 이렇게 대규모 의료공백을 일으키면서까지 총파업을 하는 것은 의료인 윤리와 의무를 저버린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권 퇴진' 등을 내건 민주노총의 불법 정치파업 시기에 맞춰 총파업에 들어가고 세종대로 4차선을 막고 교통대란을 일으킨 것은 파
      2023-07-14
    • 김재원 “후쿠시마 오염수, 야당이 정략적으로 불안감 부추겨”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과 관련, "하여튼 이 부분은 정말 국민들에게 너무 야당이 정략적으로 불안감을 부추기고 이것을 반복해서 하다가 보면 또 전혀 다른 쪽에서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지 않겠냐"며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수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은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까 정부가 홍보도 하고 하다 보니까, 또 우리 정부가 왜 일본 정부가 할 일을 대신 하느냐 이런 비판도 조금 받게 되는데, 그러나 저는 지금 우리 정부가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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